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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하나님의 걸작품
많은 사람들이 뿌리 깊은 열등감과 가난한 자의식으로 남모르게 상처 받으며 살아가고 있다. 고통스러운 삶의 시간을 경험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동시에 자신의 존귀함을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를 직시한 적이 있을 것이다.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란 복음송이 교회뿐 아니라 TV 광고음악과 핸드폰 벨소리로까지 사랑받고 있다. 사랑을 주제로 한 무수히 많은 노래가 불려졌지만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란 복음송처럼 광범위하게 사랑받는 노래도 드물다. 이러한 현상은 온전히 사랑받고 있음에 대한 현대인의 갈망을 드러내는 대목이라 할 것이다.
‘당신은 귀한 사람입니다’ ‘당신은 충분히 사랑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입니다’ 이러한 말은 좌절과 절망 속을 헤매는 사람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된다. 그러나 사랑이 담긴 따뜻한 말 한 마디가 상대방의 마음을 감동시키지 못하는 것은 위기사회를 살고 있는 사람들의 불안하고 서로를 신뢰하지 못하는 정서 때문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란 복음송을 떠올리게 하는 책이 있다. ‘참으로 소중한 나/ 김수경 글·그림(규장)’은 세상에서 가장 중요하고 소중한 나의 가치를 깨닫게 하는 책이다. 이 세상에서 없어서는 안 될 사람으로서 나. 하나님의 최고 걸작품인 나를 보게해 주는 책이다.
저자는 “이 세상 누구도 나를 자기의 생명보다 사랑해주지 않는데, 때로 내 부모조차도 나를 우습게 여기는데, 하나님은 나를 한 순간도 무시하거나 하찮게 여기지 않으셨으며, 결코 의로운 사람이 아닌 나를 살리기 위해 자신의 생명을 망설임 없이 포기하셨다”고 말한다.
우리 안에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깨닫지 못한 채 자신의 삶에 대해 절망하거나 포기하는 사람들에게 들려오는 주님의 음성에 귀기우려보자. 십자가의 예수님은 과감하고 큰 사랑을 우리에게 주고 계신다.
이 책은 우울증, 스트레스, 좌절감 등 짧은 단어로 자신을 규정해 버리는 사람, 자신의 고통을 남모르게 숨기고 있는 사람, 깊은 상처의 늪으로 빠져들고 있는 사람들이 새로운 기쁨을 찾을 수 있는 책이다.
내가 싫어하는, 용서하지 못할 사람들을 진정 사랑하는 마음으로 용서하고 또 용서를 구하는 행위를 통해 우리는 자유로워질 수 있을 것이다.
말해보자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은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나는 정말로 소중한 사람이다’라고. 하나님 최고의 걸작품은 바로 당신이다.

<편집부>

관리자  lit110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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