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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연회 1백세 김흥열 목사 축하“주님의 은혜로 살아갑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지금까지 살아왔음을 고백합니다.”
지난달 28-29일 열린 중앙연회는 올해로 100세를 맞은 원로 김흥열 목사(흥천교회)를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1905년 4월 9일 태어나 백수를 누린 김 목사는 아직도 정정한 몸으로 연회에 참석해 연회원들로부터 기립박수를 받았다. 이날 김흥열 목사는 “열심히 목회활동을 한 것이 장수의 가장 큰 비결”이라며 “비록 힘은 약하나 흥천교회와 후배 목회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6.25 이후 이천에서 처음으로 목회를 시작한 김흥열 목사는 현재 원로목사로 있는 여주서지방 흥천교회에서 27년 동안 목회하고 지난 1970년 은퇴했다.
김 목사가 은퇴한지 올해로 30년. 흥천교회는 김흥열 목사 은퇴이후 벌써 4번째 담임자와 함께 신앙공동체를 꾸려가고 있다.
흥천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신현승 목사는 “김흥열 목사님은 지금도 따뜻한 봄이 되면 낚시를 다니실 정도로 정정하다”며 전하고 “감사하게도 낚시로 잡은 고기를 담임 목회자인 제게 갖다 주신다”고 말했다.
그러나 김흥열 목사는 아쉽게도 올해 들어서면서 다리에 힘이 약해져 가끔 강단에서 온 힘을 다해 성도들을 향해 축언하던 축도를 하지 못하고 있다.
“시간이 갈수록 몸이 약해지지만 정든 흥천교회 옆에 살며 교인들을 위해 끝까지 기도하겠다”는 김 목사는 여주에서 90세인 아내와 함께 살고 있다.
김흥열 목사는 슬하에 아들 둘과 딸 둘을 뒀으며, 큰 아들은 장로교회 목사로 작은 아들은 미국에서 감리교회 목사로 대를 이어 목회의 길을 걷고 있다.
김혜은 기자
sky@kmctimes.com

관리자  lit110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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