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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운동은 새 감리교회 운동이다.사설
세계감리교회대회를 일년 남긴 시점에 교단은 기도운동을 시작한다. 억지로 기도하게 하는 것 같아 마땅치 않은 이들도 있지만, 목회가 기도하게 하는 능력임을 감안하면 동참하는 것이 마땅하다. 더욱이 언제 교회가 함께 기도해 보았는가? 기도운동을 교단적으로 시작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놀라운 것이다. 하나님은 분명 이 기도운동을 통하여 누군가의 마음을 뜨겁게 하여 21세기 웨슬리, 하디, 이용도를 삼으시고, 교회적으로는 민족의 마음을 붙잡는 새로운 교회로 탄생하게 하실 것이다. 기도하는 동기를 분명하게 하고 또 기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격려하는 일에 힘써야 한다.
화해자로서의 감리교회를 위해 기도하자. 21세기의 주제는 영성 생명 평화이다. 마침 WMC 대회의 주제도 '화해'이다. 화목의 제물로 오셔서 막힌 담을 헐어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고, 화해를 기획하고, 실천하며, 모델을 세움으로 화해자로서의 감리교회 이미지를 만들어야 한다. 이념적으로 갈등하는 이 민족은 지금은 지방간, 세대간, 계층간, 성별간의 갈등으로 심지어 가정마저 갈등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교회는 모든 담을 헐어낼 수 있는 제목을 만들어 기도하고, 담을 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실천해야 한다. 개체교회 목회자들은 2006년 목회를 화해를 주제로 표어와 프로그램을 만들고 실천하며, 교단의 기관, 교육교재 및 세미나등도 화해를 주제로 역사 속에 화해를 어떻게 구체적으로 실현할 것인가를 제시해야 한다. 화해는 감리교회가 이 민족에 줄 수 있는 최고의 희망이 되도록 한다.

기도운동의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기도운동 네트웍의 책임자를 명하고, 홈페이지를 통하여 관리하며, 특히 전도학교의 전도강사처럼, 기도운동을 돕는 순회설교자를 발굴해야 한다. 사도들은 교회에 집사들을 세운 후 ‘기도와 말씀엷 전무하였다. 기도운동은 말씀운동과 함께 가야 한다. 기도운동으로 교회마다 지방마다 웨슬리의 삶을 배우려는 많은 집회들이 계획될 터인데 감독은 새롭고 젊은 웨슬리 후예들을 찾아 감리교 순회설교자로 임명함으로, 전국에서 벌어지는 집회 설교자로 섬기도록해야 한다. 헌금하는 부담으로 동원된 교인들의 무거움을, 가벼운 걸음으로 돌아가도록 도와야 한다. 영국사회를 새롭게 하듯 그 젊은 웨슬리의 후예들이 이 민족을 뜨겁게 기도하도록 이끌어 줄 것이다.
미래의 감리교회? 교회 안에서 보는 교회가 아니라 교회 밖에서 보는 시각으로 교회를 성찰해야 한다. 브랜드의 시대인데, 홍영기의 ‘불신자의 타종교 선호도 조사’에 의하면, 불신자의 79.9%는 불교 아니면 무종교를 답한다. 더욱이 학력수준이 높을수록 교회를 더 싫어한다. 위어스비는 "과거의 교회는 교회가 세상을 향하여 회개하고 복음을 받아들이기를 촉구했으나, 현재는 세상이 교회를 향하여 죄를 인정하고, 회개하고 복음에 합당하게 참된 교회가 되라고 요구한다"고 하였다. 미래의 관점에서 오늘의 교회를 보아야 한다. 감리교회의 간판 때문에 교회 가는 시대, 민족이 감리교회를 통해 희망을 읽는 시대, 교회가 하나님의 영광을 회복하는 새로운 감리교회 시대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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