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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영남선교대회,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희망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정책대회가 끝나고 희망 프로젝트가 가동되었다. 특별히 영남선교대회를 내년 8월 부산지역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장소가 인구 5백만 도시 부산으로 결정된 데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을 것이다. 지난 호남선교대회를 거울삼아 영남지역의 영적회복과 부흥의 발판을 마련코자 하는 영남선교대회가 성공할 수 있도록 모두가 협력해야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첫째, 지금부터 선교대회의 일정을 관리하되 날짜 선정에 신중을 더해야 할 것이다. 영남선교대회는 전국 모든 감리교도들이 참여하여야 한다. 그런데 8월은 무더운 더위와 여름행사를 마무리 짓는 시기여서 최적의 달은 아니다. 논의 할 수 있다면 한 달 정도 연기하는 것이 참여의 효과가 있을 것이다.

둘째, 선교대회를 준비하는 준비위원회는 폭넓게 구성하되 삼남연회 지도부와 부산지역 주요 인사들을 포함시키도록 하자. 그래야 대회 현지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들을 수 있을 것이다.

셋째, 선교대회의 일정을 정했으면 대회지도부는 본 대회에만 초점을 기울이지 말고 본 대회를 세워나가기 위한 다양한 중형, 소형 집회를 사전에 개최해야 한다. 가령 교사들을 위한 영남교사대회, 임원을 위한 리더십대회, 속장들을 위한 전도훈련대회, 부산시민을 위한 음악축제, 복지를 위한 나눔대회 등 개체교회가 갈망하고 채워지기를 요청하는 주제들로 집회를 준비하는 일이다. 이런 모임은 영성과 전문성을 개발시키며 결집의 분위기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

넷째, 교단적으로 모든 교회와 감리교도들은 영남선교대회를 부흥의 신호탄으로 받아들여 하루 한 번 이상 부흥을 갈망하는 기도를 시작하자. 그 기도운동의 불씨가 부산지역에 개척교회를 세우는 운동으로 타올라 교회마다, 연회마다 개척교회를 집중적으로 세우도록 해야 한다.

다섯째, 내년은 평양부흥 100주년을 맞이하는 2007년이다.  감리교회는 영남선교대회를 시작하면서 부흥이 시작되었다는 비욘드(beyond) 1907의 교단이 되게 하자. 그 설레는 비전의 성취를 위해 부산지역의 모든 교회와 타연회 교회 사이에 자매결연 맺고 전도, 양육, 훈련 등 목회 교류운동을 펼쳐나가자. 형제가 연합 할 때 부흥을 주시는 성령은 하늘을 가르고 임할 것이다.

여섯 번째, 영남 선교대회의 성패는 ‘할 수 있다’는 분위기와 매스컴의 홍보여부에 달려 있다. 우리끼리의 집안 잔치가 아니라 감리교회가 이 민족과 사회 앞에 희망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홍보해야 한다.

교단 안에서 새 희망을 발견할 때, 그 ‘할 수 있다’는 분위기는 모든 부정적 냉소주의를 몰아내고, 영남선교대회를 축제로 이끌 것이다. 1년도 채 남지 않은 영남선교대회가 침체와 위기 속에 빠진 감리교회에 도약의 기회가 되도록 준비해나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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