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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 1년 앞둔 대선 지혜로운 선택 필요

차기 대통령 선거를 1년 앞두고 대선 예비후보들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대선 후보자들은 고지 선점을 위해 언론 인터뷰와 지방 강연 및 학원 방문 등의 행사를 통해 지지세력 확보에 여념이 없다.

국민들은 이들에게 정치 지도자로서의 자질과 도덕성, 남북분단을 종식하고 평화통일의 시대를 이끌고 갈 국가통합능력과 결단력을 요구하고 있다. 또 국가경제를 총괄할 역량과 추진력, 국제적 감각과 외교력을 갖췄는지도 검증하고자 한다. 왜냐하면 향후 5년 동안 국정을 담당할 대통령으로 어떤 사람을 선출하는가에 따라 우리나라의 미래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대선 후보들에 대한 철저한 검증은 필수불가결한 요소라 하겠다.

대선을 앞두고 국민들은 먼저 후보자의 소신을 들어보고, 정책을 살펴보아야 한다. 또한 그들의 정치관과 국가관을 들여다보아야 한다. 이와 함께 개인의 정신적 건강과 육체적 건강 상태 그리고 가족, 친구관계에서 부터 정치적 업적과 실정까지도 낱낱이 살펴보아야 한다.

한 국가를 대표하여 국정을 경영해 보겠다고 출사표를 던진 지도자가 어떤 사람인지, 얼마만큼의 가능성과 역량을 가지고 있는 지 국민들의 지혜로운 판단과 선택이 필요하다. 때문에 후보 검증을 위한 언론의 역할과 기능은 막중한 것이다. 물론 후보자들을 바르게 검증하고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언론의 공정성과 형평성이 전제되어야 할 것이다.

지난 몇 번의 경험을 통해 우리 국민들은 정치뿐 아니라 사회 제분야의 지도자 선출의 중요성을 절실히 깨닫고 있다. 한마디로 누가 선출되는가에 따라 국민들의 삶의 모든 영역과 삶의 질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온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 사회는 갈수록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으며, 진보와 보수, 가진 자와 못 가진 자의 끝없는 갈등과 분쟁이 발생하고 있다. 이제 내년 선거를 통해 우리 사회는 정치적 선진화를 이루어야 할 것이다. UN 사무총장을 배출하여 세계적인 지도력을 인정받고 있는 우리 민족이 내년 대선을 통해 한반도의 안정과 평화를 가져오는 지도자를 선출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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