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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룟 유다 속 ‘진짜 기독교’ 찾기신간 안내

알쏭달쏭 질문들, 속 시원하게 풀자

   
 
  ▲ 크리스천도 모르는 크리스천들의 질문들
황규환 지음 / 은혜출판사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

신앙생활을 하며 겪게 되는 크고 작은 물음들. 누구한테 털어놓자니 창피하고 혼자 끙끙 앓기엔 가슴만 답답하다.

상담전문가 황규환 목사는 2년 동안 기독교사이트에서 내담자들과 주고 받았던 상담사례를 묶어 ‘크리스천도 모르는 크리스천의 질문들’로 펴냈다.

저자는 “비슷한 신앙의 문제, 인생의 문제로 인해 고민하는 성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라는 말로 출판 동기를 설명했다.

오랜 세월의 목회경력과 자신의 삶을 성찰한 숙고 그리고 상담학의 최근 이론들과 풍부한 임상경험이 녹아진 이 책은 각 질문에 대한 실질적이고 깊이 있는 대답이 어우러져 있다.

질문은 신앙과 믿음의 삶에 관한 상담, 이성 교제를 비롯한 인생에 관한 상담, 이단 및 교리·성경 지식에 관한 상담 등 크게 3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사람들과 친해지고 싶어요’ ‘교사로서 힘이 듭니다’ ‘남편의 축구사랑’ ‘이성문제로 예전처럼 편안한 관계가 됐으면’ ‘저는 만민중앙교회 성도였습니다’ ‘단군상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와 같은 80편의 질문이 수록됐다.

각 질문마다 저자는 질문의 핵심을 파악해 설명한 후 내담자가 현재 상황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도움을 주는 성경 말씀과 비슷한 사례를 곁들어 위로와 용기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이 땅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은 완벽하지 못합니다. 때론 실수도 하고 잘못된 길로 접어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사랑의 하나님은 우리를 향해 따뜻한 손길을 펴시고 우리가 주님 품에 안겨 위로받고 새 힘을 얻어 주님의 일꾼으로 회복되어지기를 원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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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룟 유다 속 ‘진짜 기독교’ 찾기

   
 
 

▲ 가룟유다 딜레마
 김기현 지음  /  IVP

 
 
가룟 유다에 비추어 ‘진짜’ 기독교 찾아 나섰다. 가룟 유다는 비그리스도인 뿐 아니라 독실한 신자에게도 여러 가진 성가신 질문을 던져 준다.

하나님은 인간의 구원을 위해 가룟 유다를 예정하시고 사용하신 것일까? 하나님이 전능하시다면 그리고 그 일을 예정하셨다면 연약한 인간이 그 의지를 거스를 수 있을까? 이런 경우에 인간의 자유의지란 무슨 소용이 있는 것일까? 악인은 하나님의 선한 뜻을 이루기 위한 수단에 불과한 것일까?…

꼬리에 꼬리를 물고 계속되는 의문들. 이런 질문들은 결국 유다를 둘러싸고 기독교 신앙의 본질에 이의를 제기하게 만든다.

그런 점에서 ‘가룟 유다 딜레마’는 그가 기록했다. ‘유다복음’이 안고 있는 신앙적이고 신앙적인 의문에 대해 성경과 신학, 교회의 역사적 답변을 통해 추적해 냈다.

가룟 유다를 성서 안과 성서 밖의 세계관으로 면밀히 파헤쳐 그로 인해 진짜 기독교의 핵심을 발견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1부 ‘성서 안의 유다’에서는 가룟 유다는 누구인가, 유다는 돈 때문에 예수를 팔았는가, 유대의 배신은 예정인가? 자유의지인가, 유다는 배반의 신비를 이루었는가, 악역을 맡은 자의 슬픔 등에 대해 성경 말씀 속에서 대답을 찾았다.

2부 ‘성서 밖의 유다’는 영지주의란 무엇인가, 예수가 웃었다?, 하나님은 그 어떤 이름으로도 불리지 않았다? 등의 질문을 던지며 다양한 이론과 학문으로 가룟 유다를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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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교회 조직 만들기

   
 
  ▲ 건강한 교회, 이렇게 세운다
배종석·양혁승·류지성 지음 / IVP
 
 
경영학자 3인이 쓴 건강한 교회 조직 만들기.

크리스찬이자 경영학자인 저자들은 경영학적 도구를 통해 한국교회가 당면한 여러 가지 문제에 접근한 후, 성경적 원칙을 토대로 조직을 건강하게 세워 나가기 위한 통찰 및 방법론을 세세하게 설명했다.

“우리 세 사람들은 조직 및 인사 관리 영역을 공부한 학자들로서 각자 섬기는 교회에서 기획 분야를 맡아 교회의 비전과 조직체계를 개선하는 작업을 했다. 의견을 교환하던 우리는 공통된 문제의식을 발견할 수 있었다. 한국교회가 본래적 사명과 건강성을 상실했으며 그 가운데 많은 문제들이 조직 관리와 관련되어 있다는 점이었다.”

저자들은 한국교회가 물량주의와 성장지상주의에 물들어 있으며 즉흥적이고 주먹구구식 교회 운영, 직분제도의 세속화 등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공동체로서의 교회, 조직체로서의 교회를 건강하게 세워 가는 데 필요한 원리와 실제를 제공했다.

책에서는 교회의 건강성을 영역별로 점검하는 실제적 분석틀을 소개하고, 교회 조직을 세워가는 큰 그림을 그려, 교회를 움직이게 하는 구성 요소와 그 방향에 대한 감각을 익히는 데 주력했다.

이와 함께 광성교회, 성안교회, 언덕교회 등 끊임없는 노력과 실험으로 건강성을 추구하는 아홉 교회의 사례를 덧붙여 이해를 도왔다.

소개된 교회들은 규모에 관계없이 한국교회의 모순과 문제점을 인식하고 그런 문제점들을 개혁하기 위해 특정영역에서 다양한 시도와 실험을 하여 새로운 모델을 추구한 경우다. 이러한 교회의 비전, 사역, 조직 관리 등의 실제 사례는 책에서 주장한 이론적 틀을 구체적으로 설명해주고 보완해주고 있다.

윤선주 기자  sun@km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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