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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래 글로벌 리더 양육에 초점 맞춰야…”하가이세미나, 선교적 삶‧구체적 전도 실천 위한 상호 협력 논의

“망가진 세계의 역사를 수리하고 복구해 처음 하나님이 만드셨던 세계를 복구하는 것.”
선교학자 월트카이져는 세계선교를 이렇게 정의했다. 전 세계, 복음을 모르는 미전도종족에게까지 하나님을 알리기 위해 크리스찬 리더십을 키우고 인재를 양성하는 하가이연구소 한국하가이동문회가 세미나를 열고 한국교회 글로벌 리더 양성과 국내 크리스찬 리더들의 네트워킹에 나섰다.

   
▲ 지난 8-12일 한국하가이동문회는 세미나를 열고 한국교회의 선교방향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8-12일 한국하가이동문회(회장 장성배 교수)는 ‘하가이 세미나’를 열고 한국교회의 선교가 나아갈 방향과 선교적 삶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30여 명의 하가이 동문들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소수정예의 인원이 참석, 체계적이고 알찬 내용으로 5일의 일정을 채웠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하가이 동문들이 강사로 나서 발로 뛰는 현장전도, 글로벌 미션, 네트워킹, 코칭 리더십, 세계화 시대의 교회의 역할 등 한국교회가 세계 선교와 전도를 어떻게 해나가야할지 방향을 모색하고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토론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지금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치지 못하고 자신이 위치하고 있는 자리에서 조용히 일을 해나가고 있던 하가이 출신 지도자들을 한데 모아 한국교회의 전도와 선교, 차세대 젊은이들의 양육에 초점을 맞추겠다는 것이 이번 회장을 맡은 장성배 교수(감신대 선교학)의 포부다.


하가이 연구소(Haggai Institute)는 선교와 전도를 위한 리더십 개발에 초점을 두고 있는 선교단체로 하와이와 싱가폴에 본부를 두고, 전 세계적으로 7만7000명 이상의 크리스찬 리더들이 이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하가이 동문을 이루고 있다.

이들은 대체로 제3세계에 있는 변호사, 법관, 의사, 정부관리, 정치인, 교수, 총장, 사업가, 목회자들로 구성돼 있으며 그들의 나라에서 큰 영향력을 갖고 있는 이들로 복음전파의 가능성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다.


2005년 하가이 훈련 프로그램을 받은 장성배 교수는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 4주간의 하가이 세미나에 참여함으로써 세계선교의 주역으로 교육받고 자신들이 갖고 있던 각각의 강점들을 최대한 활용해 자신이 처한 나라에 기여할 수 있게 한다”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에 대해 전했다.


하가이연구소는 35-45세 미만의 리더들을 대상으로 하며 주제별 강의를 듣고 워크샵을 통해 자신의 것으로 습득하는 시간을 갖는다.

아울러 각 나라와 지역별 선교 상황, 기도제목을 나누면서 서로 간의 견고한 네트워크를 형성한다.

특히 하가이 연구소는 참가자들이 자국에 돌아가 또 다른 크리스찬 리더들을 훈련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장성배 교수는 “모든 훈련 프로그램을 마치고 난 후 각각의 사람들은 이곳에서 자신이 받은 것과 같은 훈련과정을 100명 이상의 크리스찬 리더들에게 전수하겠다는 다짐을 받는다”며 “리더들의 이런 사명의식과 동문회의 자발적인 활성화를 통해 건강한 공동체로 거듭나고 성장할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92년 하가이 국제 지도자 세미나 강사 및 수료를 마친 유강식 선교사는 “전 세계에 뻗어나가 있는 하가이 동문들이 현지의 영향력 있는 크리스찬 리더들을 양육하고 서로 네트워킹을 통해 그 나라에 적합한 훈련 프로그램들을 개발해나갈 수 있는 것은 매우 큰 장점”이라며 “한국 역시 지도자들의 훈련과 그들을 통한 다음세대를 양육해나가는 것은 엄청난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장성배 교수는 “그동안 한국하가이동문회가 다양한 활동을 하지 못했지만 올해는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분기별 혹은 상반기‧하반기로 나눠 세미나를 열고 오는 여름에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선교캠프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채문주 기자  mjch@km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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