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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오리사 지역 박해 메시지 '사실무근'

지난 17일 휴대폰 메시지와 이메일을 통해 급격히 확산된 '인도 오리사(Orissa) 지역의 교회 방화와 선교사 학살에 대한 기도 요청'이 거짓으로 드러났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이사장 박종순, 이하 KWMA)는 긴급공지를 통해 "메시지와 관련해 사실을 확인한 결과 현지에서는 언급된 소요사태가 전혀 발생하지 않았으며 이단단체가 예수전도단의 이름을 사칭해 유포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히고 허위 사실이 더 이상 유포되지 않도록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메시지는 "인도 오리사 지역 극우 단체가 16일 20개의 교회를 방화했고 17일 200개 교회를 파괴하며 200명 이상의 선교사를 학살하려 한다"는 충격적인 내용을 담고 퍼져나갔다.

메시지를 받은 기독교인들은 이를 다른 교인에게 긴급 기도요청으로 확산되면서 현지 상황에 대한 우려와 관심이 증폭됐다.

이러한 잘못된 기도편지는 지난 17일자 석간 신문 등에도 인용돼 인도 소식이라며 보도되기도 했다.


KWMA는 “회원단체에서는 더 이상 이러한 메시지가 확산, 유포되지 않도록 협조 부탁 드린다”고 전하고, 예수전도단 역시 “예수전도단과 국제 YM은 이 일에 아무런 상관이 없음을 밝히며 선교단체나 교회 내에 피해가 없기를 기도한다”고 전했다.



채문주 기자  mjch@km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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