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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편지> 빈민촌에 피울 꽃 한 송이를 바라며도미니카공화국에서 김성자·호세 보바디쟈 선교사

도미니카공화국에 선교사로 부름 받은 지 12년이 지났습니다.

1998년 9월엔 허리케인으로 인해 일주일 동안 물, 전기가 끊어지고 온 몸에 피부병이 번지면서 3달 동안 힘들었으며 결국은 한국에 나와 치료를 받고 완쾌됐습니다.

2005년도엔 깊은 산 속에 교회와 학교, 클리닉을 건축하면서 모든 자재를 수도에서 가지고 들어가야만 했고 여러 번 운반하는 도중에 산길에 진흙 속으로 바퀴가 들어갔던 일, 낭떠러지에 떨어질 뻔한 일, 깊은 산 언덕길에서 수십 차례 미끄러져서 온 몸이 진흙투성이로 집에 돌아왔던 일 등 어렵고 힘들었던 기억이 생각납니다.

하지만 모든 것을 지키시고 함께 하시는 주님을 붙잡고 기도하며 올해 역시 저희 부부는 많은 비전들을 세우고 나가기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맨도사 지역 빈민촌에 구입한 대지 650평에 ‘비전 크리스찬 학교’ 건축계획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교회 2층 교육관에서 좁은 공간이지만 칸막이로 막아서 5개 교실을 사용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100명 이상을 수용하기가 힘든 공간이라 많은 학생들이 오지만 등록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도서관, 컴퓨터실, 사무실, 교실, 농구장 시설이 필요하고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 과정을 교육하기 위한 학교건축이 시급합니다.


또 무차아구아 선교센터는 예배실, 중·고등학교 교실, 의료 진료소, 교역자 숙소, 수양관(2층) 건축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70% 정도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공사가 중단되지 않고 하루빨리 완공되도록 부족한 건축비가 채워지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남은 공사가 아름답게 건축돼 2010년 9월에는 산속에 살고 있는 청소년들을 모집해 중·고등학교 과정을 무료로 교육하고자 합니다.

또한 아무 소망 없이 살아가고 있는 이 산속 사람들에게 주님의 복음이 전파되어 모두에게 소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수도 중심에 개척한 수도 셀 교회를 통해 많은 지식인들이 영혼구원 받는 사역에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그러나 빈민촌이나 산속 사역보다는 더욱 인내심이나 노력이 필요한 사역입니다.

위성신학교육이 세워서 신학교육을 받지 못한 많은 목회자들과 사역자들이 신학교육을 받고 올바른 목회를 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또한 아이티 감리교 선교센터를 중심으로 아이티 영혼을 살리는 일에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감리교아이티선교센터를 임대하고 구호팀들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 임대와 식사·취침·통신을 위한 도구 일체를 완비했고 한국과 미국의 감리교회 구호선교팀 뿐 아니라 초교파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이 외에도 여러 선교비전들을 세우고 그것을 위해 기도하며 한 발자국씩 나아가고자 합니다.

많은 분들의 기도가 큰 힘이 됩니다. 함께 기도로 후원해주십시오.

기독교타임즈  webmaster@km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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