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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학교 교사는 삶 품어주는 사랑의 목자 돼야”
진정한 교회교육은 제자들의 발 씻기신 예수님 성품 닮아가는 데서 시작
2011년 02월 16일 (수) 15:19:42 정택은 전문기자 yesgo@kmctimes.com

교회학교의 위기를 말하는 목소리가 높다. 교회교육 전문가들은 교회학교가 살아나야 한국교회가 살아난다고 말하고 있다. 교회교육에 있어서 특별히 교사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신앙교육의 장인 교회에서 교사의 영적 정체성과 신앙의 상태는 학생들의 영적 정체성과 신앙의 상태를 좌우한다고 할 수 있다. 이에 교사들은 학생들에게 성경적 가르침을 내면화하고 자신의 비전을 찾아, 그 비전을 향해 나아갈 때에 그들을 격려하고 그들의 신앙의 성숙을 위해 함께 나아가야 할 것이다. 진정한 가르침은 머리에서 나오지 않는다.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가는 데서 시작된다. 이제 3월이면 새 학기를 맞는 교회학교 교사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세권의 책을 추천한다.   

교사들이여, 절대로 가르치지 마라 - 김인환/ 두란노

   
“교회학교 교사는 지식 전달자가 아닙니다. 삶을 품어주는 사랑의 목자가 되어야 합니다. 일주일에 딱 한번 만나서 아이들은 변하지 않습니다. 가르치려고 하지 말고 아이들의 삶을 함께하며 품고 보듬어 주십시오. 아이들은 예수님의 사랑을 선생님께 원하고 있습니다.”(본문 중에서)

극심한 방황을 하던 사춘기 때 하나님을 만나 아이들을 위한 사명을 붙들고 교회학교 교사로 시작해 20여 년간 교회학교 사역을 해 온 김인환 목사는 아이들 사이에서 ‘짱 목사’로 통한다. 그만큼 아이들의 마음을 잘 이해하고 그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기 때문.

‘교사들이여, 절대로 가르치지 말라’는 그가 교회학교 교사로서, 전도사로서, 목사로서 지난 23년간 그가 직접 경험하고, 고민하고, 실행했던 원리들을 낱낱이 털어놓은 책이다. 다음 세대 부흥이라는 시대적 소명을 갖고 달려온 그는 이 책을 통하여 교회학교 교사들에게 역설적 메시지를 전한다. ‘절대로 가르치지 말라’고. 

‘가르치지 말라니?’ 의아하게 생각되는 우리에게 그는 일주일에 단 한번 분반공부 시간에 가르치는 것보다, 남은 일주일의 삶에 관심을 갖고 함께 웃고 울며 뛰노는 목자가 될 때 아이들의 변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교사로서의 초심과 열정을 다시 회복하고, 목자의 심정으로 조금 더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교회학교를 만들어가지 원하는 교회학교 교사에게 권할만한 책이다. 

즐거운 성경 66권 탐구 -유진소 / 두란노

   
교사라면 당연히 성경말씀에 대한 지식은 기본. 그러나 교사로서 성경공부도 많이 하고 들으면 다 아는 것 같은데 제대로 아는 것이 없는 것 같은 이유는 성경에 대한 단편적인 지식들이 하나로 엮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유진소 목사는 “말씀은 지식이 아니라 살아있는 생명이다. 성경의 흐름을 이해하고 키워드로 맥을 잡아라. 토대를 세우고, 구조와 핵심을 알면 한 번에 꿰진다”고 말한다. 이를 위해 저자는 3-5개의 키워드로 신구약 성경을 단숨에 꿰뚫을 수 있는 토대와 구조를 제공해 줌은 물론 그림과 도표, 지도를 제공하고 역사, 지리, 풍습 등을 제공해 깊이 있는 내용으로 성경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한해 아동부, 신나고 알차게 - 신현숙 / 예영

   
이 책의 저자 신현숙은 “제가 가르친 학생들과 함께 저 하늘에서 별과 같이 빛나며(단12:3), 저들과 함께 영원한 기쁨의 나라 천국에서 새 노래로 여호와께 찬양을 부르게 될 날(시149:1-2)이 오게 될 것이라는 꿈이 있다”고 말한다. 그 꿈을 그리며 꺼져가는 교회교육의 불씨를 살리고자 교회학교 부흥과 성장을 위한 실제적인 교육 지침서인 ‘한해 아동부, 신나고 알차게’라는 책을 출간했다. 이미 지난 해 ‘2010 아동부 교회학교 핸드북’을 출간해 교회학교 교사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을 준 경험을 바탕으로 교회교육 주제와 교회력에 맞춘 52주 교회학교 교육 지침서를 발간하게 된 것.

이 책에는 1월부터 12월까지 그 달의 교육 주제, 교육계획서, 설교문, 활동 프로그램, 교사행정 포인트 등의 내용을 담고 있어 교회학교 교육과 행정에 실질적으로 활용가능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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