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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개혁신학회 회장에 김영선 교수 선임

   
▲ 김영선 교수
한국 기독교 신학계를 이끄는 학회 가운데 하나인 한국개혁신학회 신임회장에 김영선 교수(협성대)가 선임되었다. 지난 19일 과천소망교회에서 열린 한국개혁신학회 제32회 정기학술심포지엄 및 2012년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임된 김 교수는 오는 2014년 5월까지 한국개혁신학회를 대표하게 된다.

여러 신학분야에 전문적인 소양을 가진 250여명의 학자들로 구성되어 있는 한국개혁신학회는 한국기독교학회, 한국복음주의신학회와 함께 국내 신학계를 대표하는 학회로 알려져 있다. 특히 한국개혁신학회는 종교개혁자들의 신학과 정신에 따라 한국교회가 당면한 문제들을 연구해 교회를 바로 세울 뿐만 아니라, 연구결과의 적용을 통해 한국사회의 건강한 발전을 도모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한국개혁신학회는 매년 4회 정기학술지「한국개혁신학」을 발행하고, 봄 가을에 정기학술심포지엄을, 두 달에 한 번씩 정기학술발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를 위해 4명의 부회장과 12명의 이사, 구약신학, 신약신학, 조직신학, 역사신학, 실천신학, 선교신학 등 6개의 분과에 위원장을 두고 학문적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영선 교수는 그 동안 한국개혁신학회가 한국교회의 개혁을 위해 노력해 왔지만, 한국사회의 개혁을 위한 신학적 작업에는 미진한 모습을 보여 왔다고 지적하고, 우리시대의 사회와 문화, 정치와 경제 등의 변화에 보다 많은 신학적 통찰을 갖고 연구할 필요성을 주문했다. 특히 “소외된 자, 극빈자, 병든 자, 노년과 여성, 폭력과 폭행, 환경 문제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학회를 운영할 것”이라며, “차제에 여성신학 분과를 신설하여 여성 신학자의 참여를 확대하고 이에 대한 연구를 도모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김영선 교수는 영국 런던대학교(University of London)에서 철학박사학위를 받은 후, 곧바로 협성대학교 신학대학 교수로 봉직하면서 협성대학교 신학대학장, 한국조직신학회장을 역임하였다. 지금은 신학대학장, 웨슬리신학연구소 소장, WMC(Wesley Ministry Community)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곽인 부장  mercykwak@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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