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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위한 골든타임 10년, 제2부흥기로”‘2020-2040 한국교회 미래지도2’ 최윤식․최현식 지음 / 생명의말씀사

아시아를 대표하는 미래학자 최윤식 박사의 저서 ‘2020-2040 한국교회 미래지도’를 통해 한국교회의 위기가 구체적 제시되면서 많은 교회들은 큰 충격을 받았다. 그러면서 즉각적으로 “그러면 과연 대안은 무엇인가”에 집중하게 됐고, 이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한 몸부림이 활발하다. 

   
최윤식 박사는 전편에서 한국교회의 근본적인 문제와 이슈를 다루었다면, 이번에 출간된 ‘2020-2040 한국교회 미래지도2’(생명의말씀사)는 한국교회의 위기를 진단하고,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단기적 응급 처방은 물론 위기를 근본적으로 치유할 장기적, 성경적 근본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우선 최윤식 박사는 많은 이들이 현재 한국교회가 위기의 절정에 달했다고 생각하는데, 아직은 아니라면서 지금은 시작에 불과하다고 전했다. 특히 한국교회의 위기는 3번의 재정위기와 깊은 연관이 있는데, 지난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벌어지면서 1차 재정위기를 맞았고, 이때 한국교회의 헌금이 10-20% 줄어드는 것을 경험했다는 것, 2차 재정위기는 앞으로 2-3년 후에 한국판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오게 되는데 그 후유증은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고, 3차 재정위기는 2028년경이 되는데, 이때는 한국교회 평균 헌금은 절반으로 줄어들거나 1/3 수준으로 감소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 박사는 독자 가운데 일부는 미래를 너무 부정적으로 보는 것이 아니냐고 반문하기도 하는데 이는 아니라면서 “미래는 부정적으로 봐서도 안 되고 긍정적으로 봐서도 안 된다”면서 “미래는 객관적으로 보려고 노력해야 한다. 객관적으로 미래를 예측한다는 것은 창세기 41장의 요셉처럼 풍년이 있으면 흉년도 있다는 것을 정직하게 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하나님이 앞으로 한국사회와 한국교회로 하여금 어떤 상황 가운데를 지나게 하실 지에 대해 객관적으로 통찰해야 하는 절박한 시기에 와 있다”고 설명했다.

최윤식 박사는 “아직도 희망이 있다”며 문제가 더 심각해지기 전에 움직여야 한다고 호소하며 “한국교회의 미래를 분석한 결과 향후 ‘10년’이 한국교회의 미래를 뒤바꿀 골든타임이 될 것”이라며 “짧게는 2-3년, 길어야 10년, 뼈를 깎는 갱신의 노력과 근본적인 체질 개선 작업이 지금부터 시행된다면 한국교회의 제2의 부흥기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에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미래에 직면하게 될 한국 사회와 한국교회를 예측하고, 교회의 궁극적인 체질을 개선하기 위한 근본 해법 3가지, 앞으로 2~3년 이내에 한국교회에 불어 닥칠 위기를 골든타임으로 바꾸기 위한 응급 처방 5가지를 다루고 있다. 또한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여 한국교회에 주어진 소명 7가지를 대비하고 준비하라고 조언한다.

특별히 최 박사는 한국교회의 미래가 ‘다음 세대’와 ‘신중년’에 달려있다면서 이를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방안을 찾아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선 다음세대는 교회를 살릴 수 있는 마지막 남은 출구이자 급격한 쇠퇴를 막는 마지막 보루이기 때문에 한국교회가 20-30년 후에도 계속 추수하려면 지금 씨를 뿌려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은퇴 후 50년은 ‘신중년’의 시기로 새로운 인생 2막의 전성기를 준비하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이들로 현재는 40-50대가, 하지만 10년 뒤에는 50-60대가, 20년 후에는 60-70대가 주력세대가 될 것이라면서 한국교회는 이런 신중년들을 준비해 제2의 선교부흥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택은 편집부장  yesgo@km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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