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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선교 국가별 메뉴얼 구축 시급”미션파트너스 단기선교위원회

한해 10만명 이상의 성도들이 참여하는 단기선교를 선교의 한 방식으로 인정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국가별 매뉴얼 구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미션파트너스 단기선교위원회는 최근 기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아시아권 8개국 선교사들이 지난 2월 21일부터 5일간 태국 방콕에서 가진 ‘21세기 단기선교위원회 아시아 포럼’을 통해 2011년 ‘21세기 단기선교여행 표준지침’을 제작·발표한 뒤 이후 5년간의 현장 보고를 바탕으로 단기선교와 관련한 선언문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선언문은 △단기선교를 위한 국가별 매뉴얼 제작 △현장에서 단기선교를 위한 국가별 코디네이터 역할 감당 △단기선교 사역 모델 개발 및 단기선교 사역 사례를 모아 추가로 선교지 현장에서 세미나를 실시 △미션파트너스 홈페이지에서 단기선교 관련 데이터 공유 △단기선교 표준지침과 설명서, 포럼자료를 다국어로 번역한 뒤 각 해당국가 교회의 단기선교 지원 △단기선교 사례집 제작 후 활용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단기선교의 기획과 사역내용은 파송교회와 현장 선교사간 합의하에 결정되어야 하고 단기팀을 인솔하는 리더들의 선교지 현장에 대한 이해와 존중하는 태도가 강조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위원회의 선언에는 그동안 단기선교 인원의 급증 이면에 프로그램 중복과 사역 제한 등 논쟁 역시 지속돼 왔기 때문에 단기선교를 선교의 분야로 인정하는 한편 건강성을 담보하기 위한 노력 등의 의미가 포함돼 있다.

위원회는 “이번 포럼에서는 그동안 단기선교가 보내는 교회와 참여자의 과제로 생각돼 온 것과 달리 단기선교의 또 다른 주체인 현장 선교사와 현지교회를 강조했으며, 1달 미만의 기간으로 실시되는 단기선교를 중심으로 논의했다”고 덧붙였다.

신동명 부장  journalist.shi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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