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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나라에서 오는 어린이 기독교축구단캄보디아 헤브론FC 방한
내달 24일부터 한 달간
국내 집회 및 친선경기
캄보디아 노동자 위로도
   
 
   
 

불교의 나라 캄보디아에서 어린이 기독교 축구 선교단으로 활동 중인 ‘캄보디아 헤브론FC’(이하 CHFC, 단장 황경호선교사)가 우리나라를 방문한다. 헤브론FC는 전국을 순회하면서 교회어린이 축구단 및 각 지역 초·중등학교 축구팀과 친선 경기를 갖고 한·캄 청소년 교류에 한 몫을 담당할 예정이다.

내달 24일부터 9월 23일까지 한달 여 동안 한국을 방문하게 될 CHFC는 한국의 발전된 경제 상황을 경험하고 전국을 다니면서 초등학교와 중학교 축구팀은 물론 각 교회 팀과 친선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이들은 특히 현재 한국에 나와 일하고 있는 7만여 캄보디아 근로자팀과도 교류를 갖고 이들을 위로하는 한편 타국에서 사는 어려움과 외로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복음도 전파한다는 계획이다.

CHFC 단장 황경호 선교사(예장 통합측 소속)는 “캄보디아의 가난한 아이들을 모아 축구를 가르치며 이들이 선교 사역자로서 인격과 신앙을 갖도록 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말하면서 “이번 한국 방문은 이들 모두에게 큰 도전과 비전을 품게 하는 코리아 비전 트립 성격이 짙다”고 덧붙였다.

황 선교사는 “학생들 대부분이 가난한 집안의 자녀들로 여권을 만들 경비조차 없을 만큼 어려운 형편이어서 모든 경비를 모금하여 진행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였다”면서 한국교회의 기도와 후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CHFC팀과 경기를 원하거나 집회를 희망하는 교회도 신청을 받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하고 이들이 한국 방문을 통해 신앙적으로 더욱 공고해 질 수 있도록 한국 교회의 협력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주장 속학(초6년, 15세)은 “축구 선수로서 한국을 방문하게 된 것은 분명 하나님의 뜻이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항상 주님의 능력 안에서 능치 못할 일이 없다는 말씀을 따라 비록 지금은 가난하고 연약하지만 한국과 같이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캄보디아가 될 수 있도록 사명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캄보디아 현지에서 헤브론FC를 이끌고 있는 한국인도차이나협력센터 대표 이희석 선교사(전 국민일보 기자)는 이들이 한국을 방문하게 된 가장 큰 목적은 “한국교회를 직접 찾아 기도의 능력과 말씀, 찬양의 능력을 직접 체험해 신앙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동력을 유발하는 것”이라면서 이번 한국 방문을 통해 선수들 모두가 헌신자로서 거듭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한국의 헤브론축구선교회 후원으로 창단한 CHFC는 캄보디아 교육부 스포츠국 추천을 받은 프놈펜 시내 쁘니어 클라이 초등학교 선수들을 주축으로 구성돼 있고, 예배와 축구 선교를 사명으로 캄보디아 현지 교회와 초·중·고를 방문해 기술과 전술을 가르치면서 사역하고 있다.

캄보디아는 현재 축구 열기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으며, 한국인 이태훈 감독이 이끄는 캄보디아국가대표팀이 연승을 거두고 있어 각 선교지마다 축구 선교가 새로운 선교 모델로 자리 잡아 가고 있는 상황이다.

(후원 및 교회 집회 신청 연락처 : 이희석 855-96-286-0548, 카톡 아이디 leeheeseok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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