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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로 날아간 하얀가운의 천사들강남세브란스 의료봉사팀 카자흐스탄서 봉사활동
감리회의료선교회 동참

   

지난달 30일 인천공항에는 일반 여행객들 사이에서 한 그룹이 눈에 띄었다. 차림은 똑같았지만, 그들 옆에 있는 짐에는 주의가 요구되는 표시를 붙인 의료약품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지난달 30일부터 2주간 카자흐스탄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카자흐스탄으로 떠나는 30일 이들을 배웅하기 위해 찾아온 사람은 감리회 의료선교회(공동상임의장 유승훈 최진화 이재수 목사, 사무총장 이길극 목사)였다. 봉사활동이 펼쳐지는 카자흐스탄까지 함께 하지는 못하지만 기도와 후원금으로 마음을 전달했다.

2주간의 시간 동안 송우용 박사와 호흡기내과 김형중 원장을 중심으로 심장외과, 일반외과 의사와 간호사들이 함께 한 세브란스 의료팀은 현지 병원을 빌려 수술이 필요한 환자들을 수술하는 등 치료를 이어갔다.

의료진의 손길은커녕 아파도 병원한번 갈 수 없는 빈곤층과 오지마을의 환자들도 강남세브란스 의료봉사팀을 찾았다. 선교사들과의 네트워크 덕분이었다.

2주의 봉사활동에 이어 현지 의료시설로 수술이 불가능한 이들은 이후 수속을 밟아 한국으로 초청, 항공비와 숙식, 병원비 일체를 부담하면서 강남 세브란스 병원에서 수술을 받게 된다.

송우용 박사(강남세브란스병원 원목실장)는 “한국 선교초기, 선교사들에 의해 광혜원이란 이름으로 시작된 세브란스 병원이, 이제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이들에게 의료를 통해 사랑을 전달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연세의료미션이 만들어졌다”면서 “하나님의 사랑으로 인류를 질병으로부터 자유롭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감리회 의료선교회가 이 뜻에 동참하면서 어려운 나라의 아픈 이들을 위해 후원해준 것에 대해 너무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감리회의료선교회는 지난 2014년 창립한 이래 의료선교를 지원하고 있으며, 국내외 의료를 비롯한 유관사업 뿐 아니라 재해현장 지원, 영성훈련과 협력 등 다양한 사역을 펼치고 있다.

   

김혜은 차장  sky@km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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