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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 위기에 빠진 나라 위해 금식CCC, 성탄절 이튿날부터 4일간 금식수련회
   
 
   
 

위기의 대한민국 상황에서 청년들이 느헤미야의 심정으로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금식하며 기도한다.

한국대학생선교회(대표 박성민 목사, CCC)는 성탄절 이튿날인 오는 26일부터 4일간 서울과 경기 강원 제주 등 전국 10개 지역에서 국정농단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국을 위한 금식수련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CCC 대표 박성민 목사는 “지금 우리 조국은 큰 혼란과 위기 가운데 있다. 대통령 비선실세의 국정농단으로 국민들은 정신적 공황상태에 빠져 있고 북한의 계속되는 핵실험으로 한반도의 평화가 위협받고 있다”며 “양극화로 인한 갈등은 깊어지고, 민생 경제는 더욱 어려운 상황이라 청년들은 취업의 문마저 막혀 있다”고 전했다.

이어 캄보디아와 베트남이 공산화되었던 1976년 김준곤 목사와 간사들이 40일 금식기도를 했고, 학생들도 금식에 동참하며 나라와 민족이 어려움에 처할 때마다 금식하며 기도했던 CCC의 역사를 비롯해 △1988년 12월 IMF 당시 서울 여의도 에어돔에서 1만2000명 대학생 금식기도 △2015년 메르스 창궐 당시 비상기도 선포 후 금식과 헌혈운동 등 사역을 소개했다.

박 목사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 나라의 현실을 보면서 실망하고 분노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민족의 흥망성쇠를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기도의 무릎을 꿇어야 한다”면서 “이 세상을 변혁시키실 수 있는 유일한 분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종류가 나갈 수 없다’고 말씀하셨기에 지금은 기도할 때”임을 강조하며 “나라와 민족, 가정과 자신을 위해 슬퍼하며 금식할 때”라고 재차 강조했다.

그는 또 “‘영국(Scott land)을 살려 주시고, 그렇지 않다면 내게 죽음을 달라’고 기도했던 존 낙스처럼 우리 자신이 대한민국의 존 낙스가 되고, 느헤미야가 되고, 예레미야가 되고, 에스더가 되어 기도하자”고 덧붙였다.

신동명 부장  journalist.shi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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