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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남지방, ‘추억의 성탄절’
   
 
   
 

새벽송과 성탄의 기쁨들을 잊혀져가는 추억 속으로 묻어버리지 않고 세대를 이어 보존하기 위해 기도하며 힘쓰는 지방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중부연회 강화남지방회(나봉신 감리사) 교육부는 지난 2016년 4일 강화 온수교회에 지방 연합으로 성탄문화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해마다 성탄절이 되면 온 교우들이 모여 함께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며 감사를 나누던 기억들을 되새기고 후세에 전수하자는 취지에서 해마다 열리던 성탄절 연합찬양축제를 문화축제로 바꾼 것이다.

현장에는 각 교회마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며 감사의 공연을 이어갔다. 청소년 해외단기선교팀의 파워댄스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 길상제일교회 60세 이상 된 여선교회 회원들은 머리에 붉은 꽃을 꽂고 북한 어린이들의 모습으로 율동과 찬양을 불렀고,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수화찬양을 선보인 장흥교회, 새벽송을 주제로 모든 세대가 참여한 뮤지컬을 선보인 에덴교회, 화남교회의 색소폰 연주, 교회연합팀의 우쿨렐레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고, 선두중앙교회 고령 찬양대가 할렐루야 찬양으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초대교회의 전신인 피뫼교회 터로 자리를 옮겨 함께 새벽송 시연에 참여했고, 초대교회 성도들과 에덴교회 찬양대원들이 성탄찬양으로 영광을 돌렸다.

이날 현장에는 지방 목회자와 성도들 뿐 아니라 이상복 강화군수를 비롯한 외부 인사들도 참석했고, 드려진 헌금은 지역 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두개 면에 전달됐다. 강화남지방 화덕교회 계인 목사는 “2시간여에 걸친 행사시간 내내 즐겁고 기쁜 마음에 시간가는 줄을 몰랐다”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신동명 편집부장  journalist.shi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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