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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더 깊이 알기 위해 원어성경 연구”
임성환 목사, 25년 결실 9권에 담아내
2016년 12월 08일 (목) 10:09:50 가한나 기자 hanna@kmctimes.com

   

임성환 목사(신화교회)의 하루는 성경공부로 시작해 성경공부로 끝난다. 잠시 틈을 내 운동하는 시간을 제외하면 임 목사의 손에는 늘 원어 성경이 들려있다. 틈틈이 동네 학교 운동장을 달리는 것도 더 집중해서 탐구하고 성경 속에 빠지기 위함이다. 그렇게 임성환 목사는 25년간 원어 성경을 읽고, 해석하고, 정리하는 데 온 힘을 다했다. 그리고 그 열정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그는 지금까지 원어성경으로 풀어가는 신약성경 시리즈 9권을 발간했다. 도서출판 kmc에서 「요한복음 Ⅰ」 「누가복음 Ⅰ Ⅱ」 「사도행전」을 출간한 데 이어 에이래내(EIPHNH)라는 1인 출판사를 만들어 「마태복음Ⅰ Ⅱ」 「로마서 Ⅰ」 「갈라디아서」 「요한복음Ⅱ」를 펴냈다.

임 목사는 “성경말씀에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해 그대로 전달하는 목회자가 되고자 성경 원어를 공부하고 있다”며 “원어를 통해 얻은 메시지와 의미들을 설교문 형식으로 담았다”고 책을 소개했다.

그는 “본문의 의미를 뒷받침하는 그리스어 문법사항을 적어 놓았기 때문에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설교 할 때 발견한 의미와 메시지는 원어성경의 내용을 쉽게 나눌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래내(EIPHNH)는 ‘화평’ ‘화목’ ‘평안’ ‘평강’ ‘평화’로 번역돼 왔습니다. 에이래내는 구약성경의 ‘샬롬’과 ‘임마누엘’과도 같은 의미에요. 하나님과 가까워지는 것, 하나님 안으로 들어가 하나님과 하나가 되는 것이 곧 화평이죠. 원어를 공부하지 않으면 절대 알 수 없는 의미가 있어요. 가끔은 성경이 말하는 뜻이 아닌 세상적 의미로 풀어버리니 말씀을 오해하고, 부족한 부분이 생기기도 하죠.”

말씀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온전히 전하고, 그대로 행하는 목회자가 되고 싶은 그의 바람은 성경을 가까이 할수록 더욱 깊어졌다. 단어를 외우고, 문장을 해석하는 데 그친 것이 아니라 임 목사의 열정은 구약 모세오경 등을 히브리어로 필사하기까지 이어졌다. 5년 전부터는 원어 성경을 그대로 암송하는 일에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성경을 암송하니 또 다른 감동과 깊은 의미들이 계속 발견된다고 고백하는 그다.

“쉬운 일이 아닌데, 포기하지 않고 어떻게 이어갈 수 있냐고 질문을 받곤 합니다. 말씀을 통해서 계속해서 주님이 주시는 평안을 구하고, 사랑을 추구하고, 그렇게 더 깊이 알아가고 싶은 것 뿐이죠!”

임성환 목사는 25년간의 결실을 담은 9권의 책들을 감리회 목회자들과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특히 제 책이 후배 목회자들에게는 자료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성경원어를 공부하는 동기부여가 되고, 더나아가 제가 겪었던 시행착오를 건너뛰고 저보다 더 높이, 더 멀리 걸어가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감리교회의 원어 성경 연구가 계속 발전되길 바란다는 소망도 전했다.
“저의 작은 노력을 기뻐하시며 이규학 감독님께서 책 출판(로마서Ⅰ)에 힘을 보태 주셨고, 윤보환 감독님, 유재문 목사님(참빛교회) 등도 출판에 관심을 가져주고 계세요. 앞으로도 원어 성경을 연구하는 데 최선을 다하며 책을 출판해 가고 싶습니다. 그래서 계속해서 원어 성경 연구가 이어지고, 제 책이 ‘오직 성경으로’ 따라가는 감리교회를 꿈꾸는 데 작은 씨앗으로 사용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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