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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영성의 시대, 최고 자립율 세울 것상계교회 2017 목회코칭 프로젝트 모집
미자립교회 자립 위한 최고의 지원 약속

   
자립을 꿈꾸는 미자립교회를 선발하고 20% 이상의 자립률을 기록해 온 상계교회가 2017년도 목회코칭 프로젝트에 참가할 미자립교회를 모집한다.

상계교회(담임 서길원 목사)는 지난 11년간 매년 ‘리메이크 교회부흥 세미나’를 열어 50-70개의 미자립교회를 선발한 뒤 자립시키는 도시교회 리메이크 사역을 펼쳐왔다. 지금까지 총 8100여 교회 목회자가 세미나에 다녀갔고, 그 중 선발된 700여 교회 목회자 중 평균 20%가 넘는 150여 교회가 자립을 이루는 놀라운 성과를 이뤄냈다.

성전을 건축 중인 상계교회는 올해 리메이크교회부흥세미나를 개최하지 않고 서류접수만으로 미자립교회 선발에 나서기로 했다.

서길원 목사는 “성전 건축 중인 상황에서 연간 수억 원이 소요되는 프로그램 운영비를 건축비로 사용하자는 제안도 있었다. 하지만 이런 일 하자고 교회건축을 시작했는데 교회건축을 한다는 이유로 사역을 포기하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돈이 부족하면 헌금을 더하겠다”는 성도들의 만류로 사역이 중단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작은 일이지만 한국교회에 용기를 줄 수 있고, 풍성한 열매를 통해 교회와 성도, 한국교회가 얻는 유익이 더욱 크다는 생각에 감사할 따름”이라고 했다.

그러나 세미나가 없다고 프로그램이 축소 운영되는 것은 아니다. 서 목사는 올해 프로젝트의 키워드를 ‘나눔’과 ‘네트워크(연대)’로 잡고 “스스로 일어날 수 있도록 최고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대 한국교회의 부흥의 요소에는 개인의 영성보다 공동체의 영성이 더욱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존 섬김→세미나→목회컨설팅→전도실습→현장사역지원 방식으로 진행돼 오던 기존의 프로그램에도 인문학 독서와 강연, 나눔, 지역·권역별 연합 집회와 프로그램 등이 추가되는 등 한국교회 안에서 보지 못했던 새로운 목회지원 프로그램으로 리뉴얼 됐다.

이미 기존의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자립교회로 성장한 교회들의 기대 역시 크다. 지난해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여수 주안제일교회 강동기 목사는 “10년 넘게 미자립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했지만 2016년 세미나와 프로그램에 참석한 뒤 40명 이상이 출석하는 교회로 성장했다”면서 “기존의 프로그램에 나눔과 연대가 강화될 경우 미자립교회 자립프로젝트를 넘어 지역을 살리는 교회로의 성장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그러나 서 목사는 곳곳에서 들려오는 자립과 부흥 소식에도 감리교회를 향한 마음의 부담이 여전한 듯 했다. 매년 감리교회의 참여율이 유독 낮았기 때문이다. 서 목사는 “교회 간 연대와 협력 의식이 강한 감리회 목회자들과 달리 그러한 지원과 분위기가 약한 타 교단총회 소속 교회와 목회자들이 지원에 대한 피드백이 강한 것 같다”면서 “자립을 원하는 감리회 미자립교회들의 많은 관심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미자립교회 자립화를 위한 2017년도 목회코칭 프로젝트’는 부흥을 꿈꾸는 장년 40명 이하의 미자립교회 목회자 누구나 지원할 수 있지만, 반드시 부부가 함께 참여해야 한다.

지원을 원하는 미자립교회는 상계교회 홈페이지(www.sanggyechurch.or.kr)에서 관련양식을 다운받은 뒤 △소속교단 증명서 △교회주보 △목회자 소개 △목회비전 △교회현황(교회소개, 2016년 대예배출석 평균, 교회사진-실내·외, 주일대예배) △선교지역 소개 등을 작성해서 오는 3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서류에 합격된 목회자들은 2차로 면접 및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게 되며 최종 합격자는 2월 19일경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목회자들에게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첫째 주 목요일 목회코칭세미나를 통한 목회 종합 컨설팅이 지원되며 상계교회의 다양한 목회 프로그램을 공유할 수 있고, 성도들의 아웃리치 사역지원, 매달 30만원씩의 후원금 등도 받을 수 있다. 문의 및 상담은 상계교회(02-936-1410, 070-7167-6400, 010-5098-7892)로 하면 된다.

신동명 편집부장  journalist.shi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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