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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기는 전도와 총체적 선교다문화 이해와 선교 네트워크 전략 ⑤

감리교회 다문화(이주민) 사역에 있어 선교의 시너지 강화를 위한 전략을 소개해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이주외국인(다문화, 외국인주민)선교협의회의 조직이다. 다문화 관련 사역을 하는 교회와 기관의 소통과 교류, 교육, 재생산, 홍보를 위한 네트워크 구성과 후원회 조직을 통해 중장기적인 선교 로드맵 수립이 필요하다.

두 번째로는 총회(본부)에 이주외국인 선교위원회(다문화선교위원회)를 구성하는 일이다. 총회 산하의 다문화선교위원회를 구성해 △본부 차원에서의 중장기적인 다문화 선교 로드맵 구성 △다문화 선교 관심유도 및 확대 △다문화 사역단체 자매결연 후원 △인적·물적 자원 확보 △국내외 네트워크를 통한 해외선교의 효율성 증대 등을 꾀해야 한다.

세 번째로 각 연회에 다문화선교위원회를 구성하는 일이다. 각 연회에 별도의 다문화선교위원회를 구성하거나 연회 산하나 사회평신도부 산하에 설치해 외국인노동자, 다문화가정, 유학생 등의 이주외국인 선교 활성화를 모색하고 실천해 나간다. 이미 중앙정부, 지방정부가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이주여성 쉼터, 일자리 창출 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고 확대하는 상황에서 연회나 교회, 단체에서 정부 위탁사업을 운영하게 되면 이주민 선교에 매우 효율적일 뿐만 아니라 사회 영향력도 확대할 수 있다. 남부연회는 2013년 다문화선교위원회를 조직해 활동하고 있다. 2014년 필리핀 한국어교육센터 설립, 2015년 라오스 비엔티안 한국어센터 설립 진행 중이다.

<기관별 역할과 사역 내용>

네 번째로는 3개 신학대와 선교사 교육 과정에 사회선교(다문화선교) 필수과목을 설치하는 일이다. 3개 신학대와 선교사 훈련 학과목에 다문화선교를 포함한 사회선교 과목을 필수적으로 설치하여 신학생들이 웨슬리의 사회참여 전통계승, 사회선교의 중요성과 관심, 사회선교기관 탐방, 해외탐방, 자원봉사활동 등의 다양한 과정 체험을 통해 세계화 할 수 있다.

다섯 번째는 국내 다문화 사역지와 해외 선교지(사)와의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일이다. 현재 외국인 이주노동자 고용허가제 협약이 체결된 국가는 모두 16개 국가이다. 이들 국가는 필리핀, 몽골, 스리랑카,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파키스탄, 캄보디아, 중국, 방글라데시, 키르기즈, 네팔, 미얀마, 동티모르, 라오스로 대부분 아시아 국가이다. 이주노동자와 결혼이민자의 경우 현지국가에서 한국어시험을 통과해야 한국에 올 수 있으며, 이주노동자의 경우 계약 기간이 종료되면 자국으로 귀국하고, 결혼이주여성의 경우 친정방문이나 전화, 편지로 본국의 가족들과 소통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이주외국인을 지원하는 교회나 기관들은 있으나 해외에서 한국으로 입국하는 외국인들을 교육하는 교회는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감리회 다문화(이주민) 사역에 활성화를 위해 각 기관이 해야 할 사역들을 다음과 같이 정리해 볼 수 있다.
감리회가 해외에 파송한 전체 선교사 중 78% 가량이 아시아권에서 선교 중으로 이들과 연계하거나 이 사역을 할 선교사를 본부와 연회에서 파송하는 방법도 강구해 볼 수 있다. 땅끝 선교는 땅끝까지 가는 것보다 땅끝에서 온 이들을 선교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이주외국인 선교는 황금어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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