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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르누아르의 여인들을 한 자리에서한불수교 130주년, 경향신문 창간 70주년 기념전 열려
   
 
   
 
인상주의 회화를 빛낸 대표 화가 루느아르의 여인들이 서울 한 자리에 모였다.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루느아르의 여인’ 특별전이다.

전 세계 30여 국공립미술관과 사립미술관 및 개인 소장 작품들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루느아르의 작품 중 ‘여성’을 주제로 한 오리지널 작품전이다. 하나의 주제와 단일 작가를 조명한 최초의 전시로 ‘르누아르가 사랑한 여성’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어린 아이와 소녀 △가족 안의 여인 △르누아르의 여인 △누드와 목욕하는 여인 총 네 가지 주제다.

그림 속에서는 르누아르의 행복의 원천이었던 여성에 대한 무조건적인 사랑을 찾아 볼 수 있다. 르누아르는 어린 여자아이에서부터 소녀, 여성 노동자, 평범한 여인, 시골의 농사짓는 여인, 부르주아 계층의 소녀와 귀부인까지 다양한 연령층 여성을 선입견 없이 이상적이고 감성적으로 그려내 여성 인물화에 대한 독보적인 표현양식을 만들어냈다.

르누아르는 끊임 없이 그림 속에서 행복을 표현하고자 했다. 19세기 후반 미술사의 격변기를 살았던 미술 대가들 가운데 비극적 주제를 그리지 않은 유일한 화가 르누아르는 “그림은 즐겁고 유쾌하고 아름다운 것이어야 한다”는 예술철학으로 화려한 빛과 색채의 조합을 그림 속에 담아냈다.

이번 전시는 인간의 일상이 누려야 할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화폭으로 전달하고자 했던 르누아르의 작품 세계를 ‘여인’이라는 주제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르누아르의 작품에서 드러나는 기법적 특징과 표현력뿐만 아니라 그의 예술철학과 재능을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전시는 화요일부터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일요일과 공휴일은 오후 7시까지다. 매월 둘째 주, 마지막 주 수요일은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이다.

관람요금은 성인 1만3천 원, 청소년 1만 원, 어린이 8천 원이다.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www.renoi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목화 기자  yesmoka@km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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