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교회 교육
“청년들이여! 말씀 안에서 비전 품어라”지난 9-11일 G2G청년연합수련회…집회 및 특강 다채로운 프로그램 호응
매일 저녁 최용태 목사의 인도로 뜨거운 찬양집회가 이어졌다.

열심히 달려도 제자리를 맴도는 것 같은 이 시대의 청년들을 위로하고 비전을 심어주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9-11일 평택대학교에서는 목원대신학과 총동문회‧G2G감리교청년목회자연합의 주최로 G2G청년연합수련회가 개최됐다.

청년연합운동을 통해 청년목회에 비전을 제시해 온 G2G감리교청년목회자연합의 최용태 목사는 “함께 모여서 기도하고 은혜를 나눌 때 도전을 받고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면서 “개교회 주의에서 벗어나 감리교회가 연합할 때 약해진 청년사역이 다시 부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수련회의 취지를 밝혔다.

또 최 목사는 “더 이상 ‘피자와 치킨’으로는 청년들을 키워낼 수 없다”며 “말씀으로 청년들을 양육하고 하나님의 비전을 품은 충성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을 만들어 줘야 한다”고 예배의 회복을 강조했다.

세 번째를 맞은 수련회는 ‘충성(Faithfulness)’라는 주제 아래, △집회 △선택특강 △간증집회 △뮤지컬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전국에서 모인 550여 명의 청년들은 시간마다 열성적으로 참여하며 사명을 다짐했다.

최용태 목사(오곡교회)는 ‘충성을 하려면 다윗의 용사처럼’, 임은미 선교사(케냐)는 ‘나 어떤 그리스도인으로 살아야 하는가’, 김종석 목사(한양제일교회)는 ‘안개꽃같은 사람을 보리라’는 주제로 집회를 인도하고, 뜨거운 찬양과 말씀으로 청년들의 결단을 이끌었다.

이덕주 교수(감신대)는 특강을 통해 ‘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의 의미와 청년들의 사명’을 강조했고, 이지선 교수(한동대)는 간증집회를 통해 “하나님이 주신 삶을 소중히 하며 이웃에게 따뜻한 손을 내미는 삶”을 당부했다.

이재은 목사(군남교회)의 '커피 한 잔 할까요' 선택특강 모습.

10명의 목회자들이 이끄는 10인10색의 선택특강도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카페 목회’를 하고 있는 이재은 목사(군남교회)는 ‘커피 한 잔 할까요’라는 제목의 강의에서 커피를 도구로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고 있는 삶의 이야기를 전하며 '소통과 섬김'을 강조했다.

염은석 목사(벧엘교회)는 ‘시간’을 주제로 “우선순위를 결정해 시간 관리를 할 것”과 “영적인 원리 안에서 시간을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부르심과 응답(군자중앙교회 박재헌 목사)’, ‘신앙의 기본기 구원론(삼천교회 우정민 목사)’, ‘일터에서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하늘중앙교회 이성희 목사)’ 등의 강의도 진행됐다.

수련회에 참석한 이하랑(24세, 춘천창대교회)청년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좋았다”며 “강사 분들의 다양한 경험과 신앙이 자극이 됐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발견하고 신앙을 회복하는 값진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3월에 있을 시험 준비를 잠시 내려놓고 수련회에 참석했다는 류제남 청년(25세, 청주사도교회)은 “사실 기대 없이 수련회에 왔는데 하나님의 사랑을 다시 깨닫게 됐다”면서 “성령충만한 삶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가한나 기자  hanna@kmctimes.com

<저작권자 © 기독교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한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포토뉴스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