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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선교의 새로운 거점 삼겠다감독회장, 라오스 현지서 태화·선교사 라운드 테이블
문화·복지 접목된 새로운 협력모델 구축키로
   
 

감독회장이 태화복지재단 라오스지부와 라오스 정부 간 사회복지 협력 논의를 위해 지난 달 라오스를 방문한 가운데, 현지 시니어 선교사들과도 라운드 테이블 회의를 열어 문화와 복지를 접목한 새로운 선교협력모델을 구축키로 합의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전명구 감독회장은 라오스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27일 저녁, 수도 비엔티엔의 한 음식점에서 현지 시니어선교사들과 태화복지재단 현지 지부의 4년간의 사역을 되돌아보고 미래전략을 논의하는 라운드 테이블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전 감독회장은 “현지 시니어 선교사들의 다양한 경험과 역량이 태화복지관의 사업과 연합할 수 있다면 새로운 선교모델 창출 뿐 아니라 동북아 선교를 위한 전략적 거점으로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장기적인 전략수립과 사역발전을 위한 현지 선교사들의 적극적인 개입을 요청했다.

태화기관장과의 간담회 시간에는 기관장의 잦은 교체와 내부 사정으로 인해 감리교선교사회와 선교사 간의 교류와 소통의 장이 단절되었던 점을 지적하며 “현지 시니어 선교사들의 사회복지 전문성과 언어능력, 인적·사회적 인프라 등이 라오스에서의 기관 사업 부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라오스 복음화를 위해 상호간 연합·협력한다면 라오스 전역에 그리스도의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동북아와 전 세계 가운데 주님을 높이는 역사가 일어날 것을 믿는다”며 상호 협력을 당부했다.

특히 복지 분야 외에도 세계 속에서 인정받는 한국의 문화콘텐츠와 인프라를 활용한 문화사업 분야의 협력도 강조했다. 전 감독회장은 “사회주의국가 라오스의 특수성을 감안해 복지사 자격증이 있는 선교사들이 참여할 경우, 언어와 비자문제, 사업비 등의 어려움도 쉽게 해결할 수 있다”면서 “라오스 선교사들이 협력을 통해 문화와 복지가 접목된 획기적인 선교협력모델을 만들어 내고, 환경적 어려움을 뛰어넘어 아시아 선교의 새로운 거점으로 자리 잡자”는 비전도 덧붙였다.

회의에 앞서 감독회장은 뇌경색과 갑상선 암으로 쓰러졌다가 병마와의 싸움에서 이기고 사역 현장에 복귀한 변종승·심은미 부부 선교사를 방문해 직접 기도로 격려하는 수고도 아끼지 않았다.

이날 라운드테이블 회의 현장에는 전명구 감독회장 내외를 비롯해 오정옥·강석균·변종승·백총명·현진호·박경미·김종화 선교사 등이 참석했다.

사진 왼쪽부터 오정옥·강석균·변종승 선교사, 감독회장 내외, 백총명·현진호·박경미·김종화 선교사

신동명 기자  journalist.shi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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