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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6회 동부연회,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열다‘교리와 장정’을 기반으로 정확한 회무처리
장내 소란 없이 ‘격’ 있는 모습으로 회의 참여
   
▲ 지난 18일 열린 제76회 동부연회가 강릉중앙교회에서 열렸다. 의장 최헌영 감독이 회무처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8일~20일, 강릉중앙교회에서 3일간 진행.

전 연회원 끝까지 자리 지키며 마무리

 

동부연회(최헌영 감독)가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는 동부연회’(히 12:14)의 표어로 제76회 연회를 열었다.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강릉중앙교회(담임 이철 목사)에서 열린 연회는 정회원 8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회기를 시작했다.

이번 제76회 동부연회에서는 이색적인 목사 안수식이 마련됐다. 하나님과의 첫 약속을 잊지 말자는 의미의 ‘색동 스톨’이 목사 안수자들의 목에 둘러진 것. 대홍수 후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주신 무지개 약속을 상기시키는 색동 스톨은 목사로의 첫 발걸음을 떼는 안수자들이 사명이 식어질 때마다 첫 사역의 다짐을 잊지 말라는 메시지를 담고자 동부연회가 특별 제작해 수여했다.

최헌영 감독은 “우리나라 전통 의복인 색동에는 ‘기쁨’의 의미가 담겨있다”며 “오늘 목사 안수를 받은 분들이 전심전력을 다해 목회에 임하길 바라며, 늘 기쁨과 평안이 있기를 축복한다”고 전했다.

19일 제5차 회집에서 열린 회무처리에서는 다음날 예정되어 있는 감리사 선거가 뜨겁게 논의됐다. 먼저 투표권 자격에 대해 많은 정회원들이 연회에 질의했다. 정회원들은 부담금 납부에 따른 선거 투표 자격과 지역별 경계권에 따른 투표권 취득 불허, 정회원 허입식 후 투표권 부여 여부 등 자칫 주관적으로 진행될 수 있는 선거 투표 자격에 정확한 기준과 확인을 요구했다.
의장 최헌영 감독은 “모든 연회의 목회자들과 장로 및 성도들이 피해보는 일 없도록 ‘교리와 장정’에 의해 철저히 연회가 진행될 것”이라며 “연회 내 ‘장정유권해석위원회’를 통해 선거 전까지 철저한 투표권에 대한 기준을 일러주겠다”고 설명했다.

또 최 감독은 “연회기간 중 감독이 ‘교리와 장정’에 대해 해석할 권리가 있다”고 했을 때, 연회 내 기본법상 투표권은 12년 회기를 온전히 마친 정회원에게 부여되며, 안수자에 있어서는 안수를 받은 후년부터 투표권이 주어진다고 말했다. 하지만 장정유권해석위원회가 연구해 최종적으로 ‘교리와 장정’을 통해 법과 조항을 찾아 보고 후 결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교리와 장정’을 기반으로 정확한 회무처리,

장내 소란 없이 ‘격’ 있는 모습으로 회의 참여

 

감리사 보고 및 정회원 품행 통과시간, 최헌영 감독은 “연회 참석률은 곧 ‘연회의 힘’”이라며 “정회원의 ‘격’을 보여주는 동부연회가 되자”고 피력했다.

20일 마지막날 열린 감리사 및 평신도 실행부위원 선거 또한 높은 참여율을 보였으며, 마지막 제7차 회집과 폐회선언의 순간까지 동부연회 회원들은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

특히 감리사 및 평신도 실행부위원 선거를 앞두고 연회 기간 동안 논란이 되어왔던 ‘선거권’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선거 전 ‘교리와 장정’에 의해 깔끔하게 매듭지어졌다. 동부연회 장정유권해석위원회는 다양한 의뢰에 대해 ‘교리와 장정’에 의해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발표했다.
‘2015년도 부담금을 정한 시기에 완납하지 아니한 교회에 감리사 피선거권이 있는가’에 대해서는 202단 제93조(감리사의 자격) 1항의 법에 저촉됨으로 피선거권이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531단 제7조(부담금의 납입) 3항에 따라 지방회 부담금을 당해년도 말까지 납입하지 아니한 조항에 해당된다고 덧붙였다.

‘연회에 안수 받고 정회원에 허입되는 준회원에게 선거권이 있는가’와 ‘금년 연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은 이가 감리사 선거의 선거권이 있는가’에 대해서는 202단 제93조 1항에 저촉되어 자격이 없다고 해석했다. 또한 406단 제86조(연회의 조직) 1항에도 저촉된다고 설명했다.

‘행정구역을 벗어난 구역회원의 선거권과 피선거권은 있는가’에 대해서는 1176단 제8조(지방경계의 확정) 와 1181단 제1조(시행일)에 의거해 선거권은 있으나 피선거권은 없다고 명시했다.

이날 정족수 미달로 감리사 및 실행위원을 선출하지 못한 철원동지방은 추후 교리와 장정에 따라 감독이 지방 실행위에서 다룰 계획이다.

부담금, 준회원, 안수자 등 감리사 선거권 논란… 정확한 조항 따라 조율

동부연회 서기 이용호 목사는 “철원동지방은 ‘교리와 장정’ 215단 제106조(감독의 직무) 9항에 따라 지방회 실행부위원회에서 보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감리사 이취임식에서 대표로 이임사를 전한 정해찬 전 감리사는 “많은 일을 해야 성공하는 삶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성공한 인물들을 살펴보면 평생 가장 중요한 한 가지에 집중해 가장 가치있는 삶을 살아낸 걸 볼 수 있다”며 “새로 취임한 감리사분들도 오직 주님 한 분만 바라보며 기도로 준비해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능력을 얻어 직분을 감당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취임사를 전한 장명길 감리사(횡성지방)는 “감독의 중장기 사업을 이어받아 최선을 다해 돕겠다”며 “감리사의 권한을 성실히 감당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기도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헌영 감독은 “새로 취임한 감리사 및 평신도 실행위원과 함께 최선을 다해 10만 성도들을 섬기겠다”며 “’교리와 장정’을 정확히 지키며 기쁨으로 섬기며 함께 연회의 토대를 이뤄가자”고 권면했다.

연회 폐회 후 처음으로 열린 제76회 동부연회 제1차 실행부위원회에서는 공기현 총무가 만장일치로 연회총무로 인준됐다. 연회는 오는 5월 8일~9일 평창 소재 한화콘도에서 새로운 회기 사업 구상을 위한 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새로운 회기를 시작한 연회 임원들은 차세대와 해외 선교사 지원을 위한 사역에도 협력키로 했다.     

 

각종 명단

별세·은퇴 교역자

별세 교역자 
△조행국(영월지방 영월동부교회) △이성근(영월서지방 흥월교회) △김영준(영월서지방 문곡교회) △오기협(원주동지방 삼천교회) △김화춘(평창지방 판운교회) △문명균(평창지방 평창중앙교회)

은퇴 교역자
정년은퇴 △박상유(동해삼척지방 호산교회) △이상구(영월지방 영월영광교회) △이요한(원주남지방 쉼이있는교회) △장용기(태백지방 대현교회) △조향기(평창지방 무릉교회) △이희영(횡성지방 성신교회) △김상복(횡성지방 우천교회)
자원은퇴 △곽호갑(속초북지방 가진교회) △조백형(평창지방 주진교회) △송순재(홍천동지방 동면교회)

 

목사 안수자

△이상희(강릉남지방 새길교회) △심양섭(강릉남지방 하늘의교회) △유은숙(강릉남지방 큰사랑교회) △김기훈(동해삼척지방 삼척제일교회) △채가람(동해삼척지방 송정교회) △하형일(영월지방 주석교회) △조준범(원주서지방 신림제일교회) △김가람(원주서지방 학성교회) △고성배(원주서지방 우산교회) △김기윤(인제지방 원대교회) △양건호(인제지방 남교교회) △김종성(정선지방 고토일교회) △양이송(정선지방 자미원교회) △현병찬(철원서지방 철원엘림교회) △탁성현(춘천동지방 춘천제일교회) △박남훈(춘천서지방 춘천중앙교회) △안재헌(춘천북지방 화천제일교회) △김명윤(홍천동지방 광암교회) △김영만(홍천서지방 성산교회) △권능(횡성지방 창봉교회) △오재성(남미선교지방 새생명교회)

 

신임 감리사 및 평신도 실행위원

신임 감리사
△강릉남지방=서석근(반석교회) △강릉북지방=홍성천(강릉소망교회) △동해삼척지방=김성태(큰빛교회) △속초남지방=김진(남애교회) △속초북지방=백승규(속초교회) △영월지방=최규완(영월동부교회) △영월서지방=이계천(토교제일교회) △원주동지방=전기영(참빛교회) △원주서지방=김홍구(학성교회) △원주남지방=이상훈(반석교회) △인제지방=박용성(해안교회) △정선지방=김대경(사북교회) △철원동지방=정족수 미달 △철원서지방=한찬희(장흥교회) △춘천동지방=이학상(후평중앙교회) △춘천서지방=윤병식(춘천강남교회) △춘천남지방=염명동(사랑교회) △춘천북지방=임점길(강북교회) △태백지방=박하종(태백주사랑교회) △평창지방=이종철(장평교회) △홍천동지방=신동신(동창교회) △홍천서지방=강성림(두미교회) △횡성지방=장명길(공근교회) △남미선교지방=한상정(SAMS)

신임 평신도 실행위원
△강릉남지방=김철중(강릉중앙교회) △강릉북지방=백철기(영진교회) △동해삼척지방=정수진(동해교회) △속초남지방=박동진(속초중앙교회) △속초북지방=지충열(간성교회) △영월지방=김윤섭(석항교회) △영월서지방=허만종(문곡교회) △원주동지방=최봉학(봉산교회) △원주서지방=김주영(서원교회) △원주남지방=윤종희(개운교회) △인제지방=조규식(해안교회) △정선지방=전성표(정선교회) △철원동지방=정족수 미달 △철원서지방=노성주(신생교회) △춘천동지방=탁광희(춘천제일교회) △춘천서지방=한광호(에벤에셀교회) △춘천남지방=석광훈(석사교회) △춘천북지방=박순종(화천제일교회) △태백지방=방문택(한빛교회) △평창지방=이진수(계촌교회) △홍천동지방=서정호(율전교회) △홍천서지방=이상순(만민교회) △횡성지방=곽수영(횡성교회)

김목화 기자  yesmoka@km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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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구 2017-04-21 21:21:53

    정회원목사 품행통과에서 원주동지방 정회원목사 중 1명에 대하여 이의가 있어 해당 관련목사에 대하여 감독님께서 연회교회 실태조사위원회에서 자세히게 조사하여 결과에 대하여 연회심사윈회 넘기기로 하고 해당지방에 대한 정회원 품행 통과를 가결하였읍니다 정회원품행통과에 대한 만장일치통과는 기사내용이 잘못된 것 같읍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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