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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지역 살리는 희망의 씨앗 되자"아름다운교회 설립 감사 및 입당 봉헌 예배
지난 18일 아름다운교회 설립 감사 및 입당 봉헌 예배에 참석한 전용재 감독과 한성수 담임목사(가운데) 등 참석자들의 모습.

전국 군 소재지 중 유일하게 감리교회가 없던 전북 무주 땅에 새롭게 감리회의 씨앗이 뿌려졌다. 전북 무주군 무주읍 당산길 30-5에 무주읍 최초의 감리교회인 아름다운교회가 들어선 것.

지난 18일 오전 진행된 ‘아름다운교회 설립 감사 및 입당 봉헌 예배’에는 직전 감독회장 전용재 감독을 비롯해 교회가 속한 전주지방 실행부위원 및 교역자들이 참석해 새로운 첫 걸음을 축하하고 응원했다.

‘교회가 이 시대의 희망입니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한 전용재 감독은 과거 감독회장 재임시절 호남선교연회 관리감독을 맡으며 해당 교회 설립을 주도한 만큼 남다른 애정을 나타냈다.

전 감독은 “과거 전국을 다니면서 선거운동을 할 때 무주군이 유일하게 군 소재지에 감리교회가 없는 곳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늘 안타까운 마음이었다”며 “오늘 이렇게 아름다운 모습으로 교회가 세워진 것을 보니 감격스럽다. 앞으로 지역을 살리는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그가 감독회장 활동을 하면서 받은 외부 강의 사례비, 판공비 등을 모아 이곳에 2억 여 원을 헌금했고, 초대 담임자로 취임한 한성수 목사와 그의 부친 한기석 장로(공주제일교회)가 각각 1억 원씩을 보탰다.

또한 같은 호남선교연회 소속인 익산 영생교회(담임 박용호 목사)와 진남제일교회(담임 우종칠 목사), 이리교회를 비롯해 전국 각 교회 및 개인의 후원으로 추가로 1억 2천여 만 원을 더했고, 이를 통해 대지 구입 및 건축에 사용했다.

대전 천성교회(담임 조성근 목사)에서 부목사로 있다가 교회 설립 소식을 듣고 지원했다는 한성수 목사는 “서울 아름다운교회에서 처음 목회를 시작한 나로서는 무주읍 최초의 감리교회인 아름다운교회가 더 큰 의미가 있고 감동이 있다”며 “무주 아름다운교회에서 이렇게 목회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영광”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전국적으로 개최된 정기 연회 일정 관계로 참석하지 못한 전명구 감독회장은 호남선교연회 박성배 관리자를 통해 교회가 세워지기까지 헌신한 전용재 감독에 감사패를 전달했고, 전주지방과 한성수 목사 역시 감사하는 의미로 전 감독에 공로패를 수여했다.

전북 무주군 무주읍 당산길 30-5에 위치한 아름다운교회 전경.
전용재 감독(가운데)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커팅식을 하고 있다.
전용재 감독이 '교회가 이 시대의 희망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설교하고 있다.
이리교회 오환기 장로가 공사 보고를 하고 있다.
많은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석해 아름다운교회 설립을 축하하고 있다.
초대 담임자로 부임한 한성수 목사 부부(왼쪽)와 그의 부모인 한기석 장로 부부가 내빈들에 인사하고 있다.
전명구 감독회장을 대신해 박성배 관리자(오른쪽)가 전용재 감독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

정원희 기자  whjung@km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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