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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교회 성장의 비결은?정서적으로 건강한 교회의 8가지 특징

건강한 교회란 어떠한 부분을 두고 말하는 것일까? 지금 내가 섬기고 있는 교회가 올바른 길로 가고 있는지 분별·점검하고 검증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문화선교연구원(원장 백광훈)이 미국에서 수십 년 동안 교회 개척에 힘써온 오차드그룹(Orchard Group)의 대표 폴 윌리암스가 ‘Churchleaders.com’에 게재한 글을 번역·편집해 한국교회에 소개했다.

폴 윌리암스가 '정서적으로 건강한 교회의 8가지 특징'을 통해 교회 개척의 성공 비결을 소개했다.

‘정서적으로 건강한 교회의 8가지 특징’이라는 제목의 이 글에서 폴 윌리암스 대표는 수십 년 동안 자신들이 개척한 교회가 부흥·성장한 경험을 바탕으로 교회 개척의 성공 비결에 대해 안내했다.

그는 “우리의 교회들이 전격적인 변화를 보이며 성장할 수 있었던 명확한 이유가 한 가지 있다”며 “자질과 능력은 물론 지혜, 통찰력, 성숙함 면에서 확신이 가지 않는 교역자와는 함께하지 않았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가족과 마찬가지로 교회 또한 구성원 간에 처리하고 잘 관리해야 할 예민하고 섬세한 정서와 분위기가 있다”면서 “이 감정선의 근원을 찾아서 비판적이고 생산적으로 문제점들을 해결하려는 노력이 필요한데, 이것이 건강한 교회를 위해서 꼭 필요한 과정”이라고 주장했다.

또 정서적으로 건강한 교회는 오래된 풍토와 정서적 토양을 잘 점검해 집중적으로 개선시키는 노력에서 비롯됨을 밝히고, 건강한 교회를 위해 꼭 필요한 이 과정이 목회자로서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해준다고 강조했다.

윌리암스 대표는 건강한 교회의 8가지 특징에 대해 △분리와 연합이 균형적인 교회 △전 세대를 수용하는 교회 △평신도 리더와 목회자가 함께 섬기는 교회 △은혜가 넘치는 교회 △타협과 차선책에 안주하지 않는 교회 △성도의 아픔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는 교회 △구성원을 믿고 문제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교회 △진솔한 피드백을 통해 서로의 성장을 도모하는 교회 등을 제시했다.

이는 현재 한국교회의 상황에 비췄을 때도 즉시 대입해 점검해볼 만한 항목들로 각각의 항목에 대해 개선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 계획들을 세우고 실행시키는 자세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교회 공동체성 회복이 요구되고 있는 이때, 다양한 관점과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이 모인 곳인 만큼 목회자가 개방성·수용성과 더불어 균형 잡힌 태도를 갖춰 건강한 성장을 도모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정원희 기자  whjung@km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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