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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제16대 김혜숙 총장 취임31일 창립 131주년 기념식 및 총장 취임식
이화여대 제16대 총장에 김혜숙 총장이 취임했다.

이화여자대학교 제16대 총장에 김혜숙 총장이 취임했다.

이화여대는 지난 31일 대강당에서 창립 131주년 기념식 및 총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신임 김혜숙 총장은 “세계 최대의 여자종합대학이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여자대학이라는 자기 자리를 명확히 인식하고, 세계를 새롭게 창안하는 지식첨병의 역할과 소명을 함께 공유할 것”을 제안했다. 

이어 “이화의 힘은 남이 걷지 않은 길을 걷는 데서 나오며, 남이 가지 않은 길을 가는 데는 불안이 따르지만 새로운 도전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김 총장은 이화여대 역사상 교수, 직원, 학생, 동창이 모두 참여해 치른 직선제로 당선된 첫 총장이다. 지난 25일 진행된 결선 투표에서 유효 투표의 57.3%를 얻어 42.7%를 얻은 김은미 후보(국제학과)를 제치고 최다득표를 기록했다. 김혜숙 총장과 김은미 교수는 지난 22일 현장 사전투표와 24일 1차 투표를 통해 득표 1,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김혜숙 총장은 1987년에 이화여대 교수로 임용된 후 스크랜튼대학 초대 학장, 인문학연구원 원장 등의 보직을 맡았으며 이화여대 교수협의회 공동회장, 한국철학회 회장, 한국여성철학회 회장, 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새 이화, 함께 빛나는 세상’의 비전 아래 △투명하고 공정한 이화 △구성원 모두가 존중받는 이화 △대학의 가치를 실현하는 이화를 목표로 연구기반 강화, 거버넌스 구조 선진화, 행정 효율화 및 합리화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화여대는 제15대 최경희 총장이 지난해 10월 19일 교내 사태의 책임을 지고 사퇴한 이후 송덕수 학사부총장(법학과 교수)이 총장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총장 부재 219일 만에 선임된 신임 총장은 26일 곧바로 총장으로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임기는 2021년 2월 28일까지이다.

 

가한나 기자  hanna@km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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