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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 쉼터' 재단장전국 청장년, '평신도재능기부 기술 자원봉사'
청장년들의 국내 재능기부 기술봉사 사역이 오는 8일까지 금산에 위치한 화목교회 부설 북한이탈주민쉼터에서 펼쳐진다.

감리회 청장년들의 ‘재능기부 기술자원봉사’ 섬김이 올해도 어김없이 펼쳐졌다.

지난 6일 충남 금산에 위치한 화목교회 부설 북한이탈주민쉼터에는 전국의 청장년들이 하나둘씩 모여들었다. 본부 사회평신도국(총무 김재성 장로)과 청장년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 유재영 권사)의 주최 아래 2박 3일 간 진행되는 기술봉사에 기쁜 마음으로 자원한 이들이다. 30여 명의 청장년들은 장맛비가 쏟아지는 날씨 속에서도 각자 맡은 자리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올해는 북한이탈주민들의 터전으로 사용될 쉼터 리모델링 공사로 마련된 가운데 △창문‧샤시 교체 △바닥장판 △천장 보수 △벽면도배 △화장실 공사 등이 진행됐다. 이번 사역을 위해 사회평신도국과 전국연합회는 약 1000만 원을 지원했다.

장맛비가 쏟아지는 날씨 속에서도 30여 명의 청장년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유재영 권사(청장년선교회전국연합회장)는 “각 연회별 청장년선교회에서는 미자립교회 리모델링 및 보수공사 기술봉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고 1년에 한번은 사회평신도국과 함께 기술 자원봉사에 나서고 있다”면서 “평소 ‘말씀을 행하는 청장년’을 강조하는데, 재능기부 봉사야 말로 청장년 때에 할 수 있는 헌신이라 생각한다. 모두가 기쁨으로 참여하는 현장이라 그런지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고 했다.

5년째 봉사에 나선 이은득 권사(이천중앙교회)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참여하고 있다”면서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이 일에 더 많은 청장년들이 함께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 청장년들의 헌신으로 새롭게 태어난 북한이탈주민쉼터는 화목교회(담임 홍바울 목사)의 부설로 북한이탈주민 출신인 한요셉 선교사가 맡아서 운영하게 된다. 공동체 생활을 위한 거주공간과 예배당 등으로 마련될 쉼터에는 북한이탈주민 5가정이 함께 할 예정이다.

홍바울 목사는 “6년 전 구입하고 비워두었던 땅인데 한 선교사님과의 만남으로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이 일을 위해 말씀 안에서 섬김으로 기꺼이 나서준 청장년들에게 감사하며, 아브라함과 같은 축복의 증인들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요셉 선교사는 “함께하고 있는 탈북자들의 대부분이 노인과 여성이다. 죽음을 무릅쓰고 한국에 왔지만 경제적 어려움과 외로움 속에서 지내는 이들이 복음 안에서 함께 살아 갈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해준 화목교회와 청장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재능기부 사역은 8일까지 이어지며 마지막 날에는 최승호 감독(남부연회)이 참석해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 

선철규 부장(사회평신도국 사회봉사부)은 “평신도 재능기부는 각자의 재능으로 선교의 지경을 더 넓히는 사역”이라며 “재능기부은행에 더 많은 평신도들이 등록해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청장년선교회전국연합회는 매년 사회평신도국과 함께  국내 기술자원봉사 사역을 펼치고 있다.

가한나 기자  hanna@km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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