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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주신 사명, 은퇴로 막을 수 없다"전용재 감독, 한국교회목회연구원 발족키로
불꽃교회가 지난 9일 전용재 감독 성역45주년 기념 및 원로추대, 한국교회목회연구원 발족 감사예배를 드렸다.

지난 4월 감리회 제27대 감독회장의 사역을 마친 전용재 감독이 ‘한국교회목회연구원’ 발족을 추진 중이다.

전용재 감독은 지난 9일 성남시 판교 소재 불꽃교회(담임 공성훈 목사)에서 열린 발족감사예배에서 “21세기 달라진 목회 환경에 발맞춰 한국교회가 새로운 목회 패러다임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 일을 감당하려고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한국교회목회연구원’은 후원이사, 연구원, 이를 실행하는 목회자 등 40여 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특히 연구를 실행하는 현장 목회자들을 미자립교회 목회자로 구성해 작은 교회에게 비전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또 전문가 그룹의 지속적 연구를 바탕으로 한 세미나 개최와 온라인 네트워킹도 구축해 갈 예정이다.

전 감독은 “교수 및 목회자 등 전문가로 구성된 연구 그룹을 통해 변화를 요구 받는 시대 속에서 교회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새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며 새로운 시작에 기도를 부탁했다.

전용재 감독은 “변화를 요구 받는 시대 속에서 교회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새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발족 취지를 밝혔다.

이날 예배는 전용재 감독의 성역 45주년 기념 및 원로 추대 예배도 함께 드려졌다.

공성훈 목사는 “우연찮게 4년 전 오늘(2013년 7월 9일)이 전용재 감독께서 감독회장으로 당선된 날이었다”며 “불꽃교회와 감리회, 한국교회를 위해 헌신하고 감리회 법에 따라 목회 여정을 잘 마친 것에 감사드리며, 온 성도들과 함께 불꽃교회의 원로 감독으로 추대하는 예배를 드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예배에서 이광석 감독은 ‘바울처럼’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바울은 주님께 붙들림 받아 쓰임 받은 자, 복음을 전하는 자, 교회를 위한 자, 고난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신앙의 길을 걸어간 자였다”면서 “바울 사도를 생각할 때마다 이와 닮은 전용재 감독을 생각하게 된다”고 밝힌 뒤 “바울과 같이 오직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세우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해 헌신한 전 감독께서 하늘나라 면류관을 바라보며 남은 여생을 더 장렬히 살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역 45주년과 원로 추대, 연구원 발족을 축하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권혁구 목사(삼성교회 원로)와 송윤면 목사(기독교타이즈 사장)는 은퇴 후에도 쉬지 않고 한국교회에 희망을 전하기 위해 나서는 걸음을 축하했고, 축사에 나선 김영진 장로(전 농림수산부 장관, 한반도평화통일국민문화제추진위원회 대표 조직위원장)는 비무장지대(DMZ)의 녹슨 철조망과 6‧25 전쟁 당시 사용한 탄피를 녹여 만든 한반도평화메달을 전 감독에게 전달했다. 김 장로는 “감독회장 재임 시 ‘북한 나무심기 운동’ 등 한반도 평화통일 운동 참여와 확산에 기여했던 공로에 감사하며 메달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불꽃교회는 목회에 첫발을 내디딘 청년시절부터 불꽃교회 개척, 중앙연회 5대 감독, 제27대 감독회장까지의 공적을 담은 영상을 통해 존경과 사랑을 표했다. 공성훈 목사는 전 감독과 허정원 사모에게 공로패를 전달했으며, 불꽃교회에서 사역했던 10여 명의 목회자들의 특별찬양도 이어졌다.

원로 목사를 추대한 교회를 향해 권용각 목사(선린교회 원로)는 “하나님께서는 교회를 목회자의 그릇만큼, 교인들이 기도한 만큼 키우시더라”면서 “앞으로도 담임목사와 원로목사를 위해 더욱 기도해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돕는 교회가 돼라”고 권면했다.

말씀을 전한 이광석 감독은 “전용재 감독은 바울과 같이 오직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세우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해 헌신했다”고 했다.
김영진 한반도평화통일국민문화제추진위원회 대표 조직위원장은 비무장지대(DMZ)의 녹슨 철조망과 6‧25 전쟁 당시 사용한 탄피를 녹여 만든 한반도평화메달을 전 감독에게 전달했다.
전 감독의 성역 45주년과 원로 추대를 축하하며 성도들이 예물 및 꽃다발을 전달했다.
축사를 전한 권혁구 목사.
송윤면 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권면사를 전한 권용각 목사.
불꽃교회 H.F.C 중찬단의 특별찬송.
불꽃교회에서 사역을 감당했던 목회자들이 특별찬양을 했다.
배정길 목사가 축도했다.

 

가한나 기자  hanna@km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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