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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과 ‘반전’을 경험해 보세요박동진 목사 / 성서유니온선교회 차세대사역코디네이터
   
▲ 박동진 목사, 성서유니온선교회 차세대사역코디네이터

여러분! ‘전복’과 ‘반전’이라는 단어 의 뜻을 아시나요? ‘전복’은 무엇인가가 뒤집어질 때 ‘전복되었다’라고 말 하고, ‘반전’은 무엇인가가 뒤바뀔 때 ‘반전이다’라고 말해요.

그런데 이 전복과 반전은 말씀을 읽고 묵상할 때 우리에게도 일어나는 일들이랍니다. 말씀을 통해서 내 삶에 주인이신 예수님을 만날 때 우리에게는 전복이 일어나요.

과거 나를 위해서 살아가던 삶이 뒤집어지고, 내가 생각하기에 옳다고 믿고 고집을 부리던 생각과 가치관들이 깨어지고 무너지는 일들을 경험하게 되는 것이죠.

또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새롭게 발견할 때 우리에게는 반전도 일어나요. 이전에는 목숨과 같이 소중하게 여기던 것이 이제는 하나도 중요하지 않게 되고, 안중에도 없었던 것들이 자꾸 눈에 들어오고 관심을 가지게 되는 반전이 일어나는 것이죠. 이렇게 말씀을 읽고 묵상할 때 ‘전 복’과 ‘반전’이 일어나는 이유는 성경은 일관되게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고, 우리는 끊임 없이 틈만 나면 죄의 방향으로 가려고 하기 때문이에요.

말씀을 읽을 때 그 말씀이 우리 안에서 ‘전복’과 ‘반전’을 일으켜 우리를 날마다 새롭게 하는거 예요. 어느 날 인천에 있는 한 공원에서 남자 고등학생들이 밤 10시에 모여서 날마다 큐티 모임을 한다는 이야기를 전해들었어요.

처음에는 이 이야기를 도저히 믿을 수 없었어요. 남자 아이들이 모여서 큐티를 한다는 이야기도 믿기 어려웠지만 공원에서 밤 10시에 큐티 모임을 한다는 것은 한 번도 본 적이 없기 때문이죠. 그래서 이 친구들을 찾아가서 직접 만났더니 정말 밤 10시에 남자 아이들이 모여서 큐티를 하고 있었어요.

이 모임을 인도하고 있던 친구가 제게 이런 사연을 이야기 해줬어요. ‘우리가 지금 모여서 큐티 모임을 하는 이 장소는 원래 우리가 나쁜 짓을 하며 놀았던 곳이었어요. 제가 사실 방황을 좀 했거든요. 그런데 이번 중고등부 수련회 때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어요. 그 후로 더 이상 이곳에서 친구들과 모여서 나쁜 짓을 하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들어서 친구들을 설득해서 이곳에서 큐티 모임을 시작한거예요’ 여러 가지 이유들로 방황의 시간을 보냈던 친구가 예수님을 만난 이후에 더 이상 친구들과 모여서 죄를 짓지 말아야지 결단한 거예요. 이것이 바로 이 친구에게 일어난 ‘전복’과 ‘반전’이에요.

세상을 욕하고 방황하던 장소를 세상을 향해 말씀으로 담대히 나갈 준비를 하는 장소로 바꾼 ‘전복’과 ‘반전’ 이 일어난 거예요. 이러한 일들이 여러분들에게도 일어날 수 있답니다. 왜냐하면 말씀은 오늘도 우리에게 일관되게 하나님의 뜻을 알려주기 때문이에요. 오늘도 말씀을 펴서 내 안에서 일어나는 ‘전복’과 ‘반전’을 경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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