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色다른 전교인 호텔 수련회세계로금란, 그랜드힐튼호텔서 여름신앙수련회
성도 1700여명 3일간 집회와 프로그램 등 참여
   
지난 2일 개척 12주년을 맞아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전교인 여름수련회에 참석한 1700여명의 세계로금란교회성도들이 유영완 감독의 설교에 손을들어 아멘으로 화답하고 있다.

세계로금란교회(주성민 목사)가 1700여명의 성도들과 함께 서울시내 특급호텔에서 수련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교회는 개척 12주년을 맞아 지난달 31일부터 3일간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전교인이 참석하는 여름신앙수련회를 개최했다. 교회는 개척 당시부터 모든 성도들이 수련회에 맞춰 휴가를 내고 참여해 왔던 터라, 올 여름수련회 역시 수도권 인근 수양관을 빌려 수련회를 개최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모든 교회들이 수련회를 개최하는 하계행사 극성수기이다 보니 장소를 구할 수 없었다. 결국 개척 후 12년간 헌신해온 성도들을 위해 주성민 목사는 호텔로 장소를 정했다. 주 목사는 “고생한 성도들이 가족들과 함께 위로를 받고 재도약을 준비하는 차원에서 색다른 섬김을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수련회 기간 성도들은 여섯 번의 집회와 조별 장기자랑, 역사·문화탐방 같은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어린이들은 호텔수영장에서 진행되는 놀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실제 지난 2일 저녁 서울 홍은동 소재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는 휴가를 내고 자녀들과 함께 가족단위로 집회에 참석한 성도들로 가득 했다. 로비에서 만난 성도들은 휴가기간 서울시내 호텔에서 가족들과 함께 집회에 참석해 은혜를 받고, 낮 시간에는 서울시내 유적지와 박물관을 둘러볼 수 있어 좋았다고 입을 모았다.

정승희 집사는 “남편과 두 자녀 네 식구가 매년 여름 휴가기간에 맞춰 전교인 수련회에 참석해 왔다”면서 “파주에 살며 서울의 문화시설 접근이 어려웠는데, 전교인 여름 수련회를 통해 호텔에서 숙식하며 자연사박물관과 청와대를 둘러볼 수 있었고 물놀이도 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했다.

세 자녀와 함께 참석했다는 조미선 권사도 “개척 후 처음으로 호텔에서 열리는 수련회이지만 은혜가 넘치는 집회시간에는 차이가 없었다”면서 “은혜를 받으면서 서울시내에서 낮시간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성도들이 만족해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집회 강사로 나선 유영완 충청연회 감독은 “수천 명 성도가 참여하는 부흥집회를 호텔에서 인도하기는 처음인 것 같다. 장소 특성상 분주할 수 있지만 집회를 인도하며 강사인 나 자신도 큰 도전을 받았다”면서 “개척 12년 만에 수천 명 교회로 성장한 것도 놀랍지만 성도들의 신앙 열정과 집중력, 놀라운 헌신이 인상 깊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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