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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보다 어린이 교인이 더 많은 교회악기 가르치며 지역 아동 섬기는 산곡제일교회

 

[앵커]
악기를 배우기 위한 사교육비가 만만치 않습니다.

그런데 상가의 한 작은교회가 교회를 찾아오는 인근 지역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악기를 가르쳐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지금은 교회에 오케스트라도 구성돼 정기 연주회도 열고 있다고 합니다. 이빛나 리포터가 산곡제일교회를 소개합니다. 


[리포터] 
인천광역시 부평구의 한 상가 건물.

건물 3층에 위치한 작은 교회 예배실에서 바이올린 레슨이 한창입니다.

산곡제일교회는 교회를 창립한 지난 2006년부터 지역 어린이들에게 바이올린과 첼로 등 현악기를 무료로 가르치고 있습니다. 

쉽게 접하기 어려운 현악기를 전문 강사로부터 배울 수 있는데다 함께 모여 연습 하며 즐거운 교제를 나눌 수 있어 아이들의 반응은 폭발적입니다. 

[인터뷰] 이승헌 (10) / 인천광역시 부평구
"저는 6살 그 정도부터 (바이올린을) 배웠어요. 여기에서 바이올린을 하다 보면 좀 재밌고 하다 보니까 좀 신나서 계속할 것 같아요."
 

산곡제일교회 오케스트라와 연주를 지도하는 이정신 목사(가운데 흰 옷).


산곡제일교회에 악기를 배우러 찾았던 아이들 중에는 교회학교에 정착하는 경우가 많아 지금은 어른보다 어린이 성도가 더 많아졌습니다. 

게다가 각자가 배운 악기로 오케스트라를 구성해 교회학교 어린이 전체가 함께 악기를 연주합니다.

[인터뷰] 이정신 목사 / 산곡제일교회 
"우선 이 악기를 통해서 그 아이들의 상처를 치유한다든가 그리고 또 악기를 통해서 하나님을 만나는 믿음을 가지게 되는 그런 일들이 충분히 이뤄질 것이라고 그렇게 생각하고…."

교회는 2012년부터 주변의 작은 교회들에게 바이올린 교실과 오케스트라 운영을 소개하며, 비전을 나누고 있습니다. 

또 그 중 8개 교회와 연합 오케스트라를 창단해 매년 관현악 축제와 캠프를 여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정신 목사 / 산곡제일교회 
"작은 교회, 비전 있는 교회, 미자립교회가 오케스트라를 통해서 건강한 교회가 되는 데에 사용될 수 있도록 그들에게 비결을 좀 가르쳐주는 그런 일들을 계속해서 하고 싶습니다."

산곡제일교회는 앞으로도 건강한 오케스트라 교회들을 세워가며, 예배 찬양 사역자를 키우는 일에도 힘쓸 계획입니다. 

CBS 뉴스, 이빛납니다.

[영상취재] 채성수 최현 [영상편집] 김유미

<뉴스제휴=C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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