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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신학대 공통 커리큘럼·학점 운영키로교육국 주관 3개 신학대학장 및 신대원장 간담회
다음학기부터 적용·시행 전망
   
▲ 지난 9일 감리회 본부 교육국에서 3개 신학교 간담회가 열렸다. 감신대, 목원대, 협성대 관계자들은 다음 학기부터 공통된 커리큘럼과 학점운영제를 시행하기로 했다.

감리교신학대학교, 목원대학교, 협성대학교가 공통 커리큘럼과 학점운영제 운영에 나서기로 했다.

3개 신학대학교는 지난 9일 감리회 본부 교육국(김낙환 총무)과 간담회를 통해 △학과목 조정 △학생들 교회 실습 △성경교육 등 교육국이 제시한 안건에 대해 공동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우선 3개 신학대는 각 학교에 흩어져 있는 관련 교육정책을 교리와 장정에 기반해 재정비 후 다음 학기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감리회 교리와 장정(제3편 제2장 제7절 147단 제37조 3항)에 제시된 6개 과목(감리교회사, 감리회 「교리와 장정」, 웨슬리 신학, 웨슬리 영성 수련, 교회성장학, 전도학)에 따라 과목명과 학점(2~3학점)을 통일하게 된다.

각 학교에서 진행되고 있는 ‘교회 실습’과 ‘채플’은 현안대로 진행하되, 목회실습평가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단 ‘교회 실습’을 진행하고 있지 않은 감리교신학대학교 신대원은 다음 학기부터 ‘교회 실습’ 후 평가서를 제출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수련목회자 선발고시 필기과목 중 하나인 성경과목과 관련해 3개 신학대는 교육국과 함께 추후 고시위원회와 간담회를 갖기로 했다.

교육국 김낙환 총무는 “교역자수급 및 고시위원회에서 수련목회자 선발고시 성경과목에 대해 각 신학대에서 좀 더 신경써달라는 요청이 왔다”며 “이는 성경과목에서 탈락하는 고시생이 많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협성대 신학대학장 양재훈 박사는 “학생들이 감리회에서 출판한 성경고시 출제집을 매학기 들고 다니며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성경과목에 통과하는 학생도 있지만 고시 과목 특성상 암기에 취약한 학생은 매번 재수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교육국과 3개 신학대학교는 차기 교수회의를 감신대 주관으로 내년 2018년 6월 경 갖기로 했다.

김목화 기자  yesmoka@km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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