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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속 아가와 엄마의 행복한 교감'매일 성경 태교' 오선화 지음, 조은경 그림, 강같은평화.
'매일 성경 태교' 오선화 지음, 조은경 그림, 강같은평화.

“사랑하는 아가야, 너의 존재를 처음 확인한 날을 기억해. 온 세상을 가진 것처럼 기뻤던 그 순간을 기억해. 너도 이야기를 들은 오늘을 기억해줘.”

오선화 작가(베다니교회)가 ‘성경 태교 동화’ ‘아빠가 들려주는 성경 태교 동화’ 등에 이어 한 권으로 다양하게 성경 태교를 할 수 있는 ‘매일 성경 태교’를 펴냈다.

오선화 작가는 “책 한권으로 10개월 동안 성경 태교를 할 수 있었으면 하는 꿈을 이룬 책”이라며 “부부가 나란히 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꿈, 아이와 함께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꿈, 배속 아기를 위해 매일 기도하는 꿈 등 그 어떤 꿈이든, 산모 가정의 아름다운 꿈에 동참하는 책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책은 동화뿐 아니라 시편 시, 기도문 등을 실어 다양한 성경 태교가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챕터당 한 편씩 실린 ‘이달의 기도문’을 통해서는 산모와 태아의 상태를 직·간접적으로 짚어주고, 시기별로 꼭 필요한 기도를 통해 평안을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

작가는 세상 그 어떤 이야기보다 내 아이에게 가장 먼저 들려주고 싶은 성경 이야기를 27편의 태교 동화로 풀어냈다. 작가 특유의 입말체는 아이에게 편안하게 이야기 할 수 있게 해주며, 각 이야기의 앞뒤에 시작 태담과 마무리 태담을 실어 태담이 어색한 아빠도 자연스럽게 말을 건넬 수 있도록 해준다.

동화뿐 아니라 성경 속 시편을 이용한 ‘시 태교’도 27편이 담겨있다. 태교에 도움이 되는 시편을 한 편의 시로 재구성했다.

아기와 엄마와의 교감을 위한 감사일기 란도 마련돼 있다. 오 작가는 “감사를 생각하며 적는 것만으로 행복한 마음이 되고, 그 마음을 아기가 잘 전달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출산 후 아기에게 전할 수 있는 이야기 3편도 담겨있다. 부록으로 태아를 위한 9가지 성품 기도문도 실어 아이를 품은 부부가 예수님과 함께 10달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
 

가한나 기자  hanna@km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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