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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충북, 아름다운 손길 ‘훈훈’지난 여름 수해 피해 입은 충북연회 도운 서울남연회
충북연회도 화재 피해 입은 서울남연회에 성금 전달
   
▲ 충북연회 이병우 감독(왼쪽)이 열방교회 이탁우 목사(가운데)에게 성금 3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서울남연회 도준순 감독(오른쪽)은 지난 7월 수해 피해를 입은 충북연회에 성금 300만원을 전달하고, 열방교회를 돕는 목회서신을 서울남연회원에게 보낸 바 있다.

서울남연회와 충북연회가 재해를 입은 성도들을 위해 서로 성금을 전달해 큰 감동을 전하고 있다.

지난 7일 폭우로 막대한 재산 피해를 입은 충북연회의 괴산중앙교회를 돕기 위해 서울남연회(도준순 감독)는 3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이날의 고마움을 잊지 않은 충북연회 이병우 감독은 지난 8일 화재피해로 예배당이 전소된 서울남연회 열방교회(이탁우 목사)를 방문해 성금 300만 원으로 화답했다.

충북연회 이병우 감독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하나님의 뜻대로 모든 것에 합력해 선을 이루어야 한다”며 “지난 여름 수해로 실의에 빠졌던 충북연회 성도들이 서울남연회의 도움의 손길로 큰 위로를 받았다. 서울남연회의 화재 소식에 충북연회도 마땅히 도와야 함에 성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열방교회 이탁우 목사는 “먼 곳에서 사랑으로 방문해 준 이병우 감독님께 감사하다. 충북연회 전체 연회원의 마음을 느낀다”며 “이번 일을 통해 큰 힘을 얻었다. 더욱 열심히 목회에 전념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예산 부족으로 예배당 복원을 하지 못 하고 있던 열방교회는 도움의 손길로 곧 복원공사를 한다고 밝혔다. 이 일에는 도준순 감독의 관심과 노력의 영향도 컸다. 지난 7월 도준순 감독은 목회서신을 통해 서울남연회 전 교회가 재난선교헌금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 바 있다.

김목화 기자  yesmoka@km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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