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교회 감리회
“미얀마교회 위해 많은 후원 바란다”25년간 미얀마 감리회 섬긴 용두동교회
미얀마 지도자 한국 초청
감리회 본부 선교국을 방문한 미얀마 지도자들이 선교국 직원들과 행정과 관련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한국 감리교회는 크게 기도하며 살아 계신 하나님께서 주신 기쁨을 마음껏 표현한다. 성령의 불이 넘치는 모습을 볼 때마다 늘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미얀마 교회는 불교 국가인 만큼 복음 전도에 적극적이지 못 한 현실이다. 한국교회의 많은 기도와 후원을 요청한다.”

미얀마 감리회신학대 총장 모야 감독

미얀마 감리회신학대 총장 모야 감독(Zothan Mawia, 미얀마 남 감리회)이 용두동교회(최범선 목사) 110주년을 맞아 초청된 가운데 지난 9일 방한했다. 용두동교회가 미얀마 감리회를 25년간 섬기고 있는 가운데 마련된 미얀마 목회자 초청은 모야 감독을 비롯한 31명의 목회자 및 평신도 지도자들이 참석했다. 모야 감독은 “한국교회의 모습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어 고맙다”며 “미얀마 교회 지도자들에게 큰 영향을 끼치고 격려가 되는 기회였다”고 감사를 전했다.

미얀마 지도자 방문단은 한주간의 일정 동안 가정목회(하이패밀리 양평), 새벽기도(동탄시온교회), 사회복지(당진교회), 한국 산업(현대 제철), 한국 감리회 역사(정동제일교회)를 순차적으로 방문했다.

지난 11일 감리회 본부를 방문한 모야 감독은 본부 각 국의 실무진들과 기독교타임즈를 방문했다. 모야 감독은 “매년 여름마다 용두동교회에서 단기선교로 미얀마를 방문해 섬겨주고 있다. 매번 방문할 때마다 미얀마 성도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미얀마 목회자 양성에 주력해 주어 현재 90명의 목회자를 미얀마 곳곳으로 파송했다. 미얀마의 다음세대를 이끌어 갈 목회자 양성에 주력을 다할 수 있도록 끊임 없이 도움을 주고 있는 용두동교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한국 감리회를 본받아 미얀마 감리회도 성장해 주변 국가를 섬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모야 감독은 14년간 미얀마에서 감독 생활을 지냈다. 미얀마에서 영어에 능통한 목회자가 모야 감독이 유일했기 때문이다. 모야 감독은 “불교 국가인 만큼 정부에서 기독교인에 대한 차별이 심하다.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리더십 발굴과 양성에 열정을 갖고 있다”며 “현재 미얀마 기독교 인구가 6.2%에 불과하지만 용두동교회의 도움으로 미얀마 감리교신학교를 운영하며 목회자 양성을 하고 있다. 한국교회의 많은 관심과 기도, 후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11일 감리회 본부를 방문한 미얀마 감리회 지도자들이 전국장로회연합회를 방문해 함께 예배를 드렸다.

김목화 기자  yesmoka@kmctimes.com

<저작권자 © 기독교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목화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포토뉴스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