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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을 이길 수 있는 복음

북한이 6차 핵실험을 감행했다. 핵실험으로 한반도는 북한의 핵 위협에서 안전할 수 없게 되었다. 분단 72년을 이어 오면서 하나님은 왜 지금까지 북한의 핵 도발에도 침묵하고 계실까?


한반도의 정세를 냉정하게 분석한다면 우리는 분단 당사국이면서도 우리 힘으로 도저히 분단을 해결할 수 없는 엄중한 사태 속에서 오늘을 살고 있다.


많은 사람이 남과 북 정치지도자들이 잘만 하면 통일될 것으로 착각한다. 그래서 남북 지도자가 서로 이해하고 통일을 만들어 갈 유일한 길이 꾸준한 교류와 협력이라고 생각하고 무조건적인 협력과 교류를 역설한다.


과연 그럴까? 지금 한반도의 문제를 냉정하게 본다면 남과 북이 잘 한다고 하여 통일이 되지 않는다. 국제적 문제 속에서 어찌 보면 영구분단이 될지도 모르는 엄청난 위기와 함께 핵무장으로 대남적화 통일의 야망을 꿈꾸고 있는 북한의 위협에 우리는 무엇을 의지해야 할까?


우리 민족은 반만년의 유구한 역사 속에서 한 번도 다른 나라를 침략해본 적 없는 선비민족이었고 늘 외세의 침략으로 고통당한 민족이다. 무지한 민족에 130년 전에 서양선교사들에 의해 복음이 들어 오면서 무지한 우리 민족이 복음 안에서 눈을 뜨게 된 것이라 믿는다.


지난 100년의 민족사를 돌아보면 일제 식민지 36년속에서 빼앗긴 주권을 찾는 저항의 몸부림엔 늘 기독교인들이 있었다는 것이 바로 그 예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올해로 광복 72년을 맞았지만 겸허히 역사를 돌아보면  항일독립운동으로 우리가 일제에 빼앗긴 나라를 찾은 것은 아니다. 당시 우리의 항일운동으로 강한 일본 군국주의를 상대하기는 너무도 부족했다.


중요한 것은 그 독립운동에 앞장섰던 분들의 대다수가 기독교인들이었다는 것이다. 아마도 이들이 독립운동의 힘겨운 싸움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눈물로 기도 했을 것으로 생각된다.
우리가 일제에 빼앗긴 나라를 찾을 수 있었던 것은 이들의 눈물의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께서 우리가 상대하기도 벅찬 강한 일본 군국주의를 강대국 미국을 움직이시어 항복시키고 빼앗긴 나라를 찾게 된 기도응답이라고 나는 믿고 싶다.


역사는 반복된다고 했던가? 지금도 우리는 강대국들의 이해관계로 철저히 분단되었고 또다시 같은 민족이라는 북한으로부터 핵 위협에 직면하게 되었다.


지금 우리가 엄중한 국제 사회 속에서 북한의 핵을 이길 힘은 오직 복음이다. 지금까지 북한을 동포요, 형제요 하면서도 하나님이 제일 싫어하시는 김일성, 김정일 우상숭배에 젖은 저들에게 복음보다 구제라는 싸구려 동정으로 우리의 책임을 다했다고 한 교만의 대가가 지금의 현실이 아닐까? 


지금 한국교회가 엄중한 민족문제 앞에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하나님 앞으로 돌아오라’는 요엘 선지자의 외침을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사인으로 생각하고 이 민족을 위해 눈물로 기도한다면 강대국을 움직여 빼앗긴 나라를 찾아주신 것 같이 열강을 움직여 우리를 하나님 안에서 하나가 되게 할 줄로 굳게 믿는다. 

기독교타임즈  webmaster@km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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