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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가 말하는 동성애 실태는?‘가짜인권, 가짜혐오, 가짜소수자’ 출간
23일 토즈 강남타워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국민일보 백상현 기자가 신간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모습.

국민일보 백상현 기자의 신간 ‘가짜인권, 가짜혐오, 가짜소수자(밝은생각)’가 지난 3일 출간됐다.

이번 책은 동성애자 커뮤니티에 올라온 380여 개의 글을 통해 동성애자의 실제 삶을 전하면서 ‘동성애자=사회적 약자’라는 프레임의 허구성을 밝히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동성애의 보건적 문제점과 동성결혼의 법적 부당성에 중점을 두었던 전작 ‘동성애 is’의 후속편이라 할 수 있다.

23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백상현 기자는 ‘소수자 혐오 논리’가 과장돼있다며 “동성애자들을 위한 진정한 인권은 동성애의 실상을 제대로 알리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백 기자는 “동성애자들은 자신들의 성적 만족 행위를 비판하면 혐오세력이라고 낙인찍고, 소수자의 인권을 침해한다고 맹비난한다”며 “명예훼손이나 모욕에 해당되지 않고, 폭행이나 협박을 유발할 우려가 없는 합리적 비판마저도 혐오라고 지적한다”고 말했다.

이어 “동성 간 성행위자들의 인권, 행복추구권, 혐오, 차별논리가 얼마나 국민의 알권리, 의사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검열의 도구가 되는지 그 뒤에 숨은 문제점을 밝히는데 중점을 뒀다”며 “폭주하는 기관차처럼 반론 없이 달리는 혐오규제 논의가 균형감을 갖고 바로잡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이병대 목사(바른인권연구소 소장)는 “동성애가 무섭게 확산되고 있다. 한국교회가 위기감을 느껴야 한다”며 “이 책을 통해 한국교회 목회자와 평신도가 깨어나서 바른 인권을 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책은 ‘동성애 환상 깨기’, ‘가짜인권, 가짜혐오, 가짜소수자’, ‘현실이 된 가짜 논리’ 등 총 3부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369개의 각주와 그래프, ‘게이라이프’, ‘동성혼 허리케인이 지나간 자리’, ‘인권 포장지 벗기기’ 등 책 속 코너를 통해 동성애자들이 말하는 자신들의 삶과 동성결혼이 합법화된 해외의 상황을 가감 없이 전하고 있다.
 

김준수 기자  kjs0827@km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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