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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만에 새 이사장 맞은 삼일학원신임 이사장에 장동일 협성대 전 총장
삼일학원 장동일 신임 이사장

학교법인 삼일학원 이사장이 12년 만에 교체됐다. 9일 협성대에서 열린 '제 2018-1차 이사회'에서 장동일 교수가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12년 동안 이사장을 맡은 상동교회 서철 목사는 일반이사로 활동한다.

이사장 선출 후보로 서철 목사와 장동일 교수가 올랐다. 투표 과정에서 큰 갈등은 없었다. 단 한 번으로 진행된 이사장 투표는 8대 6의 결과로, 장동일 이사장이 재적 인원(15명) 과반수 이상의 찬성을 받아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투표 결과가 발표된 직후, 이사진들은 박수로 장동일 신임 이사장의 선임을 축하했다. 서철 이사는 "그동안 감사했다"며 소회를 전했다.

이사회에는 올 초 임기가 끝나는 서철 이사와 박민용 교육이사의 임원 선임안도 논의됐다. 서철 이사는 오는 2월 19일, 일반이사와 이사장 직의 임기가 모두 마치게 되는 상황이었다.

서철 이사의 선임 과정에서 이사진 간의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법인이사회 정관 중 '상동교회 담임목사는 당연직 이사로 한다'(제22조 2항 4호)는 내용에 따라야 한다는 입장과 '이사는 다음 각 호의 기준에 의해 선출한다'(제22조 2항)는 조항에 따라 선출과정을 거쳐 선임해야 한다는 의견으로 갈린 것이다.

이 과정에서 당연직 이사 전명구 감독회장은 "감신대 이사회 사태 때문에 골치 아팠다. 법인이사회 정관에 '상동교회 담임목사는 당연직 이사로 한다'의 조항에 따라야 한다"며 이사진들을 설득했다.

하지만 이사진들은 별도의 투표과정 없이, 서철 이사와 박민용 교육이사의 선임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밖에 협성대 규정 개정안도 심의됐다. 협성대는 인재상을 반영한 교육과정운영을 목적으로 교양교직학부 명칭을 '웨슬리창의융합대학'으로 변경한다. 또 삼일공업고등학교의 정보통신학과를 글로벌 스포츠 인재 양성을 위한 취지로 '레저스포츠학과'로 개편한다. 

삼일학원 신임 이사장 선거에서 장동일 전 협성대 총장이 8표를 얻어 최종 선출됐다.
협성대 학교법인 삼일학원이 9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사장 선임안과 협성대 규정안 등을 논의했다.

 

박은정 인턴기자  pej8860@km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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