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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콥선교회, KWMA로부터 1년간 재조사공격적인 선교방식으로 해외 선교사 피해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가 회원 단체인 평신도 전문인 선교단체 인터콥선교회(본부장 최바울 선교사)를 1년 간 조사할 계획이다. KWMA는 2011년 인터콥을 조사한데에 이어 한차례 더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KWMA는 지난 8일 안디옥교회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인터콥의 선교 방식, 훈련 등을 연구하고 2019년 총회에서 조사 결과를 발표하기로 결의했다.

정책위원회(조용중 위원장)는 인터콥의 KWMA 회원권을 3년간 정지할 것을 법인이사회(신동우 이사장)에 요청했지만 이사회는 먼저 인터콥을 재조사하자고 결정했다.

조용중 위원장은 선교 단체들의 연합을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인터콥의 공격적인 선교 방식 때문에 해외 선교사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는 얘기가 들린다”고 전했다.

지난해 파키스탄에서 선교 활동을 하던 중국인 2명이 살해된 사건이 있었다. 당시 일각에선 이들의 선교 방식이 인터콥과 비슷하다고 보도했다. 조 위원장은 “인터콥 재조사가 지난해 발생한 중국인 선교사 피살 사건과 전혀 무관하진 않다”고 말했다.

인터콥은 '백 투 예루살렘 운동' 종말 사상과 위험 지역에서 단기 선교활동을 강행하는 등의 선교방식으로 여러 선교단체와 교단으로부터 지적을 받았다. 2011년 조사 당시 인터콥은 지역 교회와 협력해, 다시는 교회와 갈등을 야기하는 문제를 일으키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터콥은 신학 지도를 받으며 구조적 변화를 모색했지만, 여전히 종말론적 사상과 공격적인 선교 방식을 버리지 못했다는 비판을 받아 왔다. 이번 조사로 인해 인터콥의 선교 방식과 선교 사상이 또 다시 도마에 오르게 돼 귀추가 주목된다.

이사야 인턴기자  isaiah@km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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