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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마을목회 확산 본격 시동
전국 280개 시범교회 세미나

[앵커]
예장통합총회가 102회기 주제인 마을목회 확산에 본격 시동을 걸었습니다. 통합총회는 수도권 지역을 시작으로 전국 4개 권역에서 마을목회에 대한 정의와 사례 등을 소개하는 세미나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천수연 기잡니다. 
 

[기자]
‘거룩한 교회 다시 세상 속으로’를 주제로 내세운 예장통합총회가 새해 들어 총회 주제를 구현하기 위해 마을목회 확산에 본격 나섰습니다. 

통합총회는 우선 서울 수도권 지역에서 선정된 80여개 시범교회를 대상으로 마을목회 세미나를 열고, 마을목회의 개념과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주제 발제를 맡은 장신대 성석환 교수는 마을목회는 전통적 마을의 개념을 복원하는 게 아니라 현대사회의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적 삶을 복원하는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그러면서 과거와 같이 지역사회를 계몽하거나 이끌어가려하지 말고 지역사회의 일원이 되라고 강조했습니다. 

[성석환 교수 / 장신대]
"마을의 한 일원, 멤버로서 정체성을 가지셔야 됩니다. 마을의 변화를 교회의 선교적 과제로 받아들이셔야 합니다. 마을의 문제가 교회의 대표기도에서 가장 중요한 기도 제목으로 나와야 합니다." 

특히 지방분권을 강조하는 새 정부가 주민들의 직접 참여를 통한 마을 자치 기반을 강화하려고 하는 만큼, 정부,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한 마을목회 가능성도 모색했습니다. 

[성석환 교수 / 장신대] 
"그 지역사회의 가장 고통받는 사람들을 가장 민감하게 찾아내서 그들에게 미처 닿지 못한 도움의 손길을 관이나 지자체나 정부와 연결될 수 있도록 돕거나 그것을 위탁받아 교회가 함께 그 일을 하는.."

세미나에서는 다문화 가정 쉼터 운영과 독거노인 돌봄사역, 부모커뮤니티-공동육아 등 다양한 마을공동체 사업을 벌이고 있는 한남제일교회의 사례 등이 소개됐습니다. 

현재 통합총회는 전국 67개 노회를 통해 마을목회 시범교회 280곳을 선정하고 이 교회들을 통해서 각 노회에 마을목회를 확산한다는 계획입니다. 

[최기학 총회장/ 예장통합]
"물론 마을목회가 단순히 복지, 특수목회 만이 아닙니다. 아름다운 마을, 살기 좋은 마을, 행복한 마을, 건강한 마을 함께 마을 공동체를 섬기면서 신뢰를 쌓아가는 겁니다. "

통합총회는 오는 3월까지 4개 권역에서 세미나를 열어 시범교회들을 대상으로 마을목회에 대해 교육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해 나갈 예정입니다. CBS뉴스 천수연입니다. 

[영상 이정우 편집 김유미]

<뉴스제휴=C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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