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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가 없었다면 지금쯤 함께 예배 드렸을텐데...”39명 목숨 앗아간 밀양 화재…감리교인도 참변
밀양교회·삼남연회 등 유가족 위로
경남 밀양 세종병원에서 지난 26일 화재가 발생해 39명이 숨지는 안타까운 참사가 발생했다. 이 가운데 밀양교회 강귀남 집사도 목숨을 잃었다.

경남 밀양 세종병원에서 지난 26일 화재가 발생해 39명이 숨지고 151명이 중·경상을 입는 참사가 발생했다. 이 가운데 감리교인 1명도 화재로 목숨을 잃은 것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번 화재로 고인이 된 故 강귀남 집사(여·88세)는 밀양교회(조창식 목사)에 출석하는 성도였다. 화재 발생 전 강 집사는 감기에 걸려 세종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었다.

조창식 목사(밀양교회)는 지난 30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화재가 발생하지 않았다면 지금쯤 퇴원해 함께 예배 드렸을텐데...”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그는 “안타까운 일로 참변을 당한 고인과 유가족에게 하나님의 위로가 함께하기를 기도한다”고 전했다.

삼남연회 장석재 총무는 “감리회 성도가 병원에 병을 고치러갔다가 목숨을 잃게 돼 마음이 아프다”며 “갑작스런 참변으로 가족을 잃게 돼 누구보다 힘들어 할 유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故 강귀남 집사의 빈소는 밀양 한솔병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삼남연회도 권영화 감독과 장석재 총무를 중심으로 유가족들을 위로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사야 인턴기자  isaiah@km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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