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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엔 한복입고 교회 가요"효성중앙교회, 설맞이 ‘한복데이’ 눈길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을 맞아 효성중앙교회(담임 정연수 목사)가 ‘한복데이’를 개최했다.

한복데이를 맞아 지난 18일 주일예배에는 안내위원을 비롯해, 찬양대가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하나님을 경배했으며, 정연수 목사도 두루마기를 차려입고 강단에 섰다. 1년에 한 차례 열리는 한복데이를 맞아 교인들과 아이들도 한복을 입고 예배했다.

효성중앙교회는 지난해부터 우리의 문화를 소중이 여기는 마음을 표현하는 작은 실천운동으로 한복데이를 실시해오고 있다.

정연수 목사는 “개화기 당시 서구의 문화를 수용하는 것이 곧 기독교를 받아들이는 것처럼 여겨지고, 극단적으로 한국의 전통문화를 모두 미신, 불교문화로 간주해 무조건적으로 거부되기도 했다”면서 “한국인의 심성, 한국의 문화, 한국인의 언어, 한글을 사용하셔서 이 땅에 복음을 심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한복데이를 통해 한국의 문화를 생각하자”고 말했다.

기독교타임즈  21c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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