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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으로 부르는 신앙고백”금천지방 사모중창단 창단연주회 화제

서울남연회 금천지방(감리사 이재훈)이 사모 중창단을 창단하고 지난 11일 첫 연주회를 가졌다.

지난 11일 주일 오후 4시 금천지방 벧엘교회(담임 김광일 목사)에서 열린 금천지방 사모중창단 창단연주회는 지휘자 안효주 사모(성광교회)가 작사 작곡한 ‘축복송’을 시작으로 ‘거룩하신 하나님’, ‘주님 보좌앞에 나아가’, ‘구원열차’ 등 9곡이 무대에 올려 졌으며, 교회를 가득 메운 250여명의 성도들이 함께 은혜를 나누며 기뻐하는 감동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재훈 감리사는 “그동안 교회 사모로, 누구의 엄마로 사셨던 분들이 당신 스스로의 이름과 얼굴을 통해 하나님을 찬양하는 모습이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단장 김현숙 사모(꿈이있는교회)는 “우리를 드러내고 자랑하는 시간이 아니라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찬양하며 하나님을 더 사랑하고 사모님들을 서로를 사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해 5월 처음으로 모여 활동을 시작한 금천지방 사모 중창단은 등 모두 1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여선교회 계삭회와 지방연합성회 등에서 특별 찬양을 맡아왔다.

중창단 총무를 맡고 있는 박경숙 사모(시흥교회)는 “어린 자녀가 있거나 직장에 다니는 사모가 있어 주로 저녁시간에 연습해야 하는 고충이 있었다”고 토로하면서도 “모여서 함께 찬양하는 자체가 너무나 기쁘고 행복해 직장에서 늦게 퇴근해도, 아이를 맡기고도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고 소개했다. 특히 “함께 모여서 찬양하는 과정을 통해 사모들이 겪는 말 못하는 아픔이 치유되는 것을 체험했다”면서 “이날 연주한 찬양곡들은 사모들의 신앙고백과 같아서 부르다가 은혜가 되어 눈물을 쏟은 것이 한 두 번이 아니라”고 고백했다.

기독교타임즈  21c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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