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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4회 남부연회 “부흥과 연합의 한 해 감사”교회 10곳 늘고 교인은 4203명 증가

제64회 남부연회가 지난 3일 오전 10시 대전 한빛교회(백용현 목사)에서 23개 지방 628개 교회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됐다.

남부연회 최승호 감독은 감독의 말씀을 통해 “감리사들과 교역자들, 평신도단체장들과 평신도 회원들이 한 마음으로 동역해 주심에 늘 고맙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만 바라보고 달려오다 보니 임기가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남은 기간도 지지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최 감독은 자신의 임기동안 “행복한 동행을 이루기 위해 힘써왔고 소통을 위한 역동적 분위기로 화목한 연회를 이루고자 했다”면서 “미래의 희망, 행복한 동행을 위해 함께 해준 이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최 감독은 특히 “농촌 인구의 감소와 고령화, 교회학교 수 의 감소, 청년들의 교회 이탈 등 암울한 현실”이라고 지적하고 “남부연회의 미래를 열어나가기 위해서는 어린이 청년들을 다시금 교회로 모으는 일이 시급하다”고 당부했다.

최 감독의 말처럼 남부연회는 지난해 농촌교회 살리기, 교회학교 살리기 특위를 구성해 개척성장학교와 비전교회 대상 전도 코칭 등을 실시해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특별히 자립의지가 있는 9개 교회를 선정해 기금 지원을 통한 자립 기반 형성에 도움을 주었으며 평신도 단체의 후원과 봉사로 15개 교회 및 사택을 리모델링하는 사업도 벌인 것으로 보 고됐다.

남부연회 교세는 지난해 12월 기준 23개 지방 628개의 교회(미자립교회는 346개)이며, 교역자 1089명(은퇴 113명), 교인 11만 9468명으로 확인 됐다. 이 통계는 이전 연도인 2016년 보다 교회수로는 10개, 목회자 22명, 성도는 4203명이 각각 늘어난 수치다. 연회의 총결산은 지난해 보다 90 억여 원이 늘어난 612억여 원으로 집계됐다.

남부연회는 개회선언 이후 각종 보고와 분과위, 은퇴찬하와 추모, 표창, 심사와 허입 등 회무를 처리했다. 목사 안수식은 4일 오전에 펼쳐졌다. 한편 남부연회는 연회 실행부위원회에서 평신도 단체에서 주관하는 각종 행사에 개체교회 후원금을 일체하지 않기로 결의한 사실도 알렸다. 연회부담금 0.2%인상은 결산 7000만 원 이상의 교회를 대상으로 하는 것이며 평신도 단체 행사 지원비의 이중지출을 막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남부연회 최승호 감독은 또 최근 캐나다 지방의 전대근 목사가 억울한 누명을 쓰고 구속됐다가 검찰이 기소를 취하하면서 풀려난 사실을 알리면서 석방 촉구 건의안을 의결해 준 연회원 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남부연회는 개회 첫날 지영준 변호사를 초청해 정부가 추진하는 개헌에 관한 특강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지 변호사는 대통령이 제안한 개헌안이 포괄적 차별금지법과 군대 내 동성애 합법화의 헌법적 근거를 제공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지 변호사는 대통령의 개헌안에 대 해 비판적인 시각을 드러내며 교회가 연합해 이에 대처해야 한다고 주문했고 이에 대해 일부 회원이 발언권을 얻어 “편파적인 내용을 일방적으로 강의한다”며 항의하는 소동이 일어나기도 했다.

 

 

[남부연회 은퇴목회자 및 별세교역자, 목사안수자 명단]

 

은퇴목회자

△윤석일 목사 △최명옥 목사 △송용택 목사(이상 정년은퇴)

△정찬일 목사 △김주천 목사 △오진동 목사 △조중희 목사 △유기전 목사 △조수현 목사(이상 자원은퇴)

 

별세교역자

△김민철 목사 △김영경 목사 △안상도 목사 △이범하 목사 △주원장 목사 △김영웅 목사 △신동일 목사 △이유식 감독.

 

목사안수자

△곽태호(대전서남지방 대전산성교회) △권진구(대전대덕지방 영성교회교회) △김기호(대전지방 더드림교회) △김동인(대전중부지방 살림교회) △김선희(대전서북지방 하늘문교회) △김용유(대전서지방 새물결교회) △김태균(대전서지방 두세람교회) △김효진(대전북지방 진주교회) △도기탁(대전서북지방 이룸교회) △박기창(대전동지방 대전송천교회) △박정규(대전둔산지방 천성교회) △박지현(대전북지방 세우리교회) △박희우(대전둔산지방 서부중앙교회) △방모세(세종지방 사랑의마을교회) △석준범(대전중앙지방 새빛교회) △손병호(대전유성북지방 하늘정원교회) △신창규(대전중부지방 빌립보교회) △양승환(대전둔산지방 엘림교회) △윤명철(세종지방 세종교회) △윤지숙(대전서지방 한빛교회) △이긍재(금산지방 만락교회) △이상철(대전서지방 한빛교회) △이영곤(부여지방 신성교회) △이효림(대전서남지방 목원대학교회) △이효정(대전서남지방 하늘문교회) △임재욱(대전서남지방 대전산성교회) △전영상(대전지방 동대전교회) △조달현(대전둔산지방 대전제일교회) △조안나(공주서지방 초대교회) △채희경(대전대덕지방 하늘빛교회) △천성환(대전서남지방 밝은빛교회) △최대한(청양지방 장평교회) △최장환(대전유성북지방 풍요로운교회) △최현미(대전대덕지방 사랑의교회) △한기태(대전서남지방 대전산성교회) △황영령(대전서남지방 장안교회) △홍성진(대전중앙지방 중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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