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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라”제77회 동부연회

제77회 동부연회가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는 동부연회’라는 표어아래 지난 4-6일 춘천중앙교회에서 개최됐다.

24개 지방 691개 교회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개회예배에서 정희수 감독(UMC 위스콘신연회)은 ‘진리로 하나 되어 거룩하게 하소서’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사도적인 교회, 사도성을 회복하는 동부연회가 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진행된 성만찬 예식에서 참석자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몸과 피를 받으며 구원의 의미를 재확인하고 선교적 사명을 재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헌영 감독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회집에서 최 감독은 ‘감독의 말씀’을 통해 “초대교회는 교회를 섬기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모든 것을 내 놓았던 숨은 일꾼, 즉 무명의 일꾼들이 있었기 때문에 부흥할 수 있었다”면서 “동부연회 내에도 복음과 교회 공동체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많은 숨은 일꾼들로 인해 더욱 든든히 서가게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면서 연회원들에게 감사와 치하의 말을 전했다.

이어 공기현 총무는 총무보고를 통해 2017년 동부연회 현황과 주요 활동들을 소개했다. 공 총무는 지난해 교회 수가 6개 증가한 691개 교회, 신자 수는 3294명 감소한 9천8030명, 교역자 수는 12명 증가한 906명, 재정결산은 29억9500만원이 증가한 776억53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보고했다.    

2차 회집에서는 올해부터 시행된 종교인 소득과세에 대해 연회원들의 이해를 돕고자 현창환 사무총장(교회재정건강성운동)을 강사로 초청해 ‘종교인 소득 신고를 통한 목회자 복지제도 안내’라는 제목의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동부연회에서는 각종 공로자들을 위한 표창식을 갖고 격려했다. 서석근 목사(반석교회)를 비롯한 22명에게 성역 30년 근속 표창을 했고, 박경훈 목사는 부흥단장으로서의 공로, 차용희 목사는 G2K 공로, 허민구 장로는 재산관리위원으로 회의실 건축의 공로를 인정받아 각각 공로표창을 받았다. 특별히 동부연회에서만 4대째 목회를 하고 있는 이상훈 목사(반석교회) 가정이 4대 목회자 가정 공로표창을 받았다. 이밖에도 김영민 목사(강남교회)는 100만전도운동과 관련 평창 동계올림픽기간 전도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전명구 감독회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한편 이번 동부연회에서는 박진옥 목사를 비롯한 6명의 별세 목회자를 위한 추도식이 진행됐다. 김한구 목사(제20대 감독)는 천상병 시인의 ‘귀천(歸天)’이라는 시를 인용하면서 고인들은 하나님이 계시는 하늘나라로 성지순례를 떠나신 것이라며 유가족을 위로하는 설교말씀을 전했다. 

또한 이번 연회에서는 원종국 목사(춘천제일교회)를 비롯한 8명이 은퇴했다. 은퇴찬하 예식에서 이철 목사(제19대 감독)는 ‘복음의 일꾼’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일평생 복음사역을 위해 헌신한 노고를 위로하고 평안한 노후를 당부했다. 

연회 둘째 날 진행된 목사안수예식에서는 전예원 전도사(금진교회)를 비롯한 18명이 안수를 받고 목회의 새 출발을 알렸다. 권오서 목사는 ‘성숙함을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게 하라’는 제목의 설교말씀을 통해 “목회자는 영적으로 믿는 자에게 본이 되어야 하며, 목회는 목회자와 성도들이 함께 이루어가는 것”이라고 말하고 “오늘 목사안수가 행복한 목회의 첫 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밖에도 이번 동부연회에서는 ‘감리회의 현실과 미래 그리고 대안을 위한 토론’의 시간을 갖고 감리회 현 상황과 문제점들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은퇴교역자 및 별세교역자, 목사안수자

| 은퇴 교역자 |
△원종국 목사(춘천동지방 춘천제일교회) △이현우 목사(태백지방 철암교회) △윤봉상 목사(홍천서지방 선교교회) △이상백 목사(횡성지방 용둔교회) △이상호 목사(영월지방 상동시온교회) △고영우 목사(정선지방 용탄교회) △김종헌 목사(철원동지방 영광교회) △김성호 목사(춘천서지방 실로암교회)

| 별세 교역자 |
△박진옥 목사 △차흥식 목사 △황선용 목사 △이진호 목사 △전영섭 목사 △윤영각 목사

| 목사안수자 |
수련목 및 담임자
△전예원(강릉남지방 금진교회) △박기백(강릉북지방 강릉샘물교회) △김성은(속초북지방 하늘땅교회) △박은성(원주서지방 원주중앙교회) △고신혁(원주남지방 열린교회) △김희윤(정선지방 새한교회) △박요한(춘천동지방 이루어가는교회) △오영광(춘천동지방 등대교회) △이해미(춘천동지방 제자교회) △김현중(춘천서지방 늘푸른교회) △박종훈(춘천서지방 늘푸른교회) △전기광(춘천서지방 춘천명성교회) △박성현(춘천남지방 춘천석사교회) △김강성(태백지방 대명교회) △김영현(평창지방 사천교회) △김재완(홍천동지방 홍천서부교회)

선교사
△유인혁(강릉북지방 사천교회) △박구성(원주남지방 만세복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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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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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부연회정회정보위원 2018-04-14 00:05:35

    이상하네요 연회기간동안에 기독교타임즈 기자분을 본적이 첫째날 밖에 없는것 같은데 언제 사진을 찍으셨는지??
    사진 도용하고 워터마크 박는거 이상하다고 생각 안하시나요??
    <저작권자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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