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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구하는 ‘사랑의 동전 모으기’산본교회, 사순절 이웃돕기

“예수님의 고난을 기억하며 금식으로 동참하고 작은 금액을 저금통에 모았습니다.”

산본교회(담임 천영태 목사) 성도들이 사순절 기간 금식하고 기도하며, 일상에서 경제활동을 하며 생긴 동전을 모아 이웃을 위해 사랑을 전달했다. 기도로 시작한 동전모으기 캠페인에 참여한 성도들은 가장 잘 보이는 곳에 저금통을 놓고 사랑을 저금했으며, 카드 사용으로 동전이 생기지 않는다며 지폐를 모으는 청년도 생겨났다.

사순절이 진행되는 가운데, 모아진 헌금이 질병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를 위해 사용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사랑의 손길에 동참하는 성도들은 더욱 늘어갔다. 온 성도가 모은 동전을 합해 450여만원이 되었고, 한 집사님이 자신의 치료를 위해서 지원받았던 보험금 350만원을 지원을 받게 되는 어린이에게 부활의 기쁨과 소망으로 선물하고 싶다면서 쾌척하는 등 800만원이 모금됐다.

산본교회는 지난 1일 부활주일에 G샘병원 원목 김도봉 목사를 초청, 함께 예배드리고 수술비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도봉 목사는 “선천적 기형인 구개열로 고통 받으며 집안의 형편상 수술 받지 못했던 한 어린이에게 한 줄기의 빛이 되어 준 산본교회 모든 성도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천영태 목사는 “사순절을 맞이하여 온 성도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음을 조금 더 깊이 묵상하며 동참함으로 부활의 소망과 기쁨을 온전히 경험할 수 있는 사역에 대해 고민했다”면서 “지역사회와 동행하며 따뜻한 사랑의 체온을 나누는 일들을 통해 선교의 지평을 확장하는 교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기독교타임즈  21c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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