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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 향한 예수님의 꿈 이뤄요안양교회, 어린이 전도축제 ‘두드림 페스티벌’

“하나님은 어린이를 사랑하십니다.”

지난 12일, 안양교회 임용택 목사의 축사로 6년 째 안양지역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두드림(Do Dream) 페스티벌이 열렸다. 두드림 페스티벌은 미래 교회의 성장 동력인 다음세대 전도를 위한 안양감리교회의 어린이 전도축제이다.

지난 6년간 두드림 페스티벌에 매년 2000여 명의 어린이와 부모가 교회를 찾았다. 그중 60% 이상이 교회를 다니지 않는 지역 주민들이다.

신앙이 없는 어린이와 부모까지 교회로 발걸음을 옮기게 한 원동력은 무엇일까. 참가자들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과 지역사회를 향해 문을 활짝 여는 교회의 좋은 이미지를 꼽는다.

교회 공간을 적극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에어 바운스, 범퍼카, 몬스터 장애물, VR 존, 네일아트 부스를 설치해 운영했다. 유아, 초등학생을 위해 ‘오리지널 드로잉쇼’와 ‘출동! 슈퍼윙스’ 공연도 이어졌다. 교회에 처음 오는 사람들도 각 체험 부스를 다니며 교회 공간에 대한 친숙함이 생길 수 있도록 동선을 고려했다. 공연 전에는 그리스도의 사랑과 교회를 소개하는 짧은 영상을 방영했다. 비신자들이 거부감 없이 간접적으로 복음을 접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좋은 콘텐츠를 홍보하기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았다. 교회학교 행사에 그치지 않고, 전교인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교회는 “자녀를 위해 기도하라”라는 주제로 두드림 페스티벌 전후로 2주간 특별새벽기도를 하며 기도로 준비했다. 교역자와 교사가 매주 인근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와 주민센터를 방문해 지역사회를 위한 어린이 축제라는 취지를 잘 설명하고 홍보하는 한편, 안양시 옥외 전광판에 광고를 실시하기도 했다.

두드림 페스티벌 섬김이로 참여한 강수미 교사는 “6년 차를 맞이하며 어린이와 지역 학부모들에게 5월이면 교회에서 재밌는 축제가 열린다는 사실이 많이 인식되었다”며 “두드림 페스티벌로 인해 꾸준히 이뤄졌던 어린이 전도가 교회에 등록하는 결정적인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안양교회는 ‘믿음의 다음세대를 세워가자’는 임용택 목사의 목회비전에 맞춰 세대 간 신앙 단절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으로 아기학교, 부모교육을 위한 유니게 학교, 어린이 성품학교, 영어성경학교, 청소년 제자훈련 등 통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매월 첫 주 전교인 자녀축복기도회, 셋째 주 팜데이(FamDay) 가정예배를 통해 다음세대의 가정이 신앙적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임용택 목사는 “다음세대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과 관심이 없다면 저출산 시대에 교회학교는 급속하게 쇠퇴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강조하며, “10년, 20년 후를 내다볼 때 지역사회의 어린이 선교는 다음세대 살림과 건강한 가족 공동체로 이어지는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독교타임즈  21c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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