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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인터뷰-선관위 이기복 위원장“바른선거로 지도자 뽑아 감리회 정상화할 것”

선관위원장이 된 소감은.

감리교회가 지난 10년간 선거를 통한 후유증을 심하게 앓고 있다. 소송이 반복되는 등 불행한 일들이 이어지고 교회가 사회에 부끄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와 같은 악순환을 끊어야 한다는 책임감이 무겁다. 위원장에 선출된 것은 감사한 일이지만, 그 뜻이 무거운 자리인 만큼 신중하고 공정하게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

 

첫 회의 소감은 어떤가.

첫 번째로 모였는데 서로 배려하고 양보하면서 좋은 시작을 이룬 것 같다. 위원들이 감리교회를 사랑하는 간절한 마음을 지녀, 더 이상의 표류는 안 된다는 바람이 회의에서 나타났다. 나 역시 중립에 서서 모든 위원들과 더불어 사명을 잘 감당해 역대 선관위 중 가장 잘했다는 평가를 받는 것으로 마무리하겠다.

 

선관위를 어떻게 운영할 계획인가.

그 어느 때보다 선거가 중요한 시점이다. 장정개정위원회와 개혁특별위원회 활동도 해보았지만 법을 강화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현재 우리가 지켜야 할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거과정을 운용하겠다. 이것이 감리교회를 정상화하는 최선의 길이다. 저를 비롯한 선관위원들은 원칙대로 할 것이다. 후보들과 선거권자, 모든 감리교회가 이에 동참해 줄 것을 믿는다.

 

깨끗한 선거를 위한 모임이나 단체들이 만들어질 텐데 소통할 계획은.

이번 선거로 부정선거가 종식되고, 감리교회의 실추된 명예를 회복하도록 할 것이다. 적당히 넘어가는 일, 관행이라는 단어를 금하겠다. 깨끗한 선거를 위해 많은 분들이 의견도 내고 감시도 하실 텐데, 이를 무시하면 더 큰 파장을 불러일으킨다는 것을 알고 있다. 열린 마음을 갖고 참고하면서 책임 있는 마음으로 대할 것이다. 모두의 기도를 부탁드린다.

 

기독교타임즈  21c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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