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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내달 열리는 서울퀴어축제 반대같은 날 국민대회 열기로

동성애자들이 공개 문화 행사를 표방하며 개최하는 서울퀴어문화축제가 내달 14일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지난 2000년 대학로에서 시작된 퀴어문화축제는 이후 홍대 인근, 이태원, 종로, 청계천 등지에서 개최해 오다 지난 2015년부터 4년째 서울의 한복판인 서울광장에서 행사를 열고 있다.
교계를 중심으로 동성애를 반대하는 이들도 같은 날 행사장 인근인 대한문 앞 광장에서 ‘동성애퀴어축제반대 국민대회’(이하 국민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국민대회 준비위원회는 지난 7일 첫 모임을 갖고 조직을 구성하는 등 구체적 행동에 나섰다.
이날 모임에선 대회장에 예장 통합측 총회장 최기학 목사, 준비위원장에 예장 대신 부총회장인 이주훈 목사, 전문실행위원장에 길원평 교수(부산대, 동반연)를 각각 선임했다.
이주훈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한 남자와 한 여자가 가정을 이루는 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지으신 창조세계의 질서”라며 “이를 파괴하는 행사를 서울의 심장부인 서울광장에서 열겠다고 하는 것은 기필코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민대회 측은 단순한 반대집회가 아니라 청년과 청소년 등 다음세대가 참여해 가정과 생명의 가치를 일깨우는 ‘문화행사’로 치르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이에 따라 기독교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교와 사회 단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해 갈 방침이다.

기독교타임즈  21c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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